카카오뱅크(323410)가 인도네시아에 이어 태국에서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본격화한다.
카카오뱅크는 태국 현지 금융지주사인 SCBX와 가상 은행 설립을 위한 합작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카카오뱅크는 합작법인 지분의 최대 24.5%를 취득할 수 있는 권리와 2대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운영 시점에 맞춰 지분 10%를 우선 취득하고 5년 내 14.5%를 추가 취득한다. 지분 10%는 235억 원 수준이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는 “외환위기 이후 25년 만에 한국 은행이 다시 태국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민주 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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