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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청년만원주택 '청춘별채' 지방시대위원장 표창

뉴스1 임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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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22일 제주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시상식'에서 '청춘별채' 사업을 통해 청년주거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전주시가 22일 제주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시상식'에서 '청춘별채' 사업을 통해 청년주거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 청년만원주택인 '청춘별채'가 대한민국 지방정부가 추진한 우수정책으로 인정을 받았다.

전주시는 22일 제주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시상식'에서 '청춘별채' 사업을 통해 청년주거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청춘별채'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전주시가 지난해 처음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기존 시세의 40% 수준이었던 청년매입임대주택 임대료를 월 1만원으로 인하하는 게 핵심 골자다. 보증금도 50만원에 불과하다.

입주 대상은 전주에 살거나 살기를 원하는 19~39세 무주택 미혼 청년이다. 입주가 확정된 청년들은 원룸·투룸·쓰리룸 등 주택 형태에 따라 1만~3만원의 임대료만 부담하면 된다.

'청춘 별채'는 저렴한 임대료는 물론이고 쾌적한 주거환경, 도심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 기본 가전제품 구비 등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지난해 하반기 입주자 모집 경쟁률이 70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주목도 받고 있다. 앞서 지난해 11월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경기도와 경북 영주, 충남 부여 등 여러 지자체 담당자 등 500여 명이 직접 찾아와 청춘별채 운영에 관한 구체적 정보를 요청하며 벤치마킹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당시 청춘별채는 기본사회관 주거부분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은주 전주시 인구청년정책국장은 "그동안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인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춘 별채'를 비롯한 다양한 맞춤형 주거 정책을 추진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전주시만의 특화된 주거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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