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황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코스피가 장중 사상 처음 5000선을 돌파한 뒤 오름폭을 줄여 4950대에 장을 마친 2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지수 종가가 나타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2.60포인트(0.87%) 오른 4,952.53에 장을 마쳤다. 2026.1.2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코스피가 1983년 개장 후 40여년 만에 전인미답의 5000고지를 넘었다. 외국인의 '팔자'에 5000 아래에서 마감했지만,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는 갈아치웠다.
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2.60포인트(0.87%) 오른 4952.53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77.13포인트(1.57%) 오른 4987.06으로 출발한 코스피는 장 초반 5000을 넘겼고, 한때 5016.73까지 올랐다. 장 중 5000선을 넘나들던 코스피는 오후 들어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해지고, 기관도 사자에서 팔자로 돌아서면서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1563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3028억원, 기관은 1025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이날 장 초반 1000억원대에서 순매도를 시작해 장 중 서서히 매도폭을 넓히며 5000억원 가까이 팔아치우다, 장 마감 직전 3000억원대로 매도폭을 급격히 줄였다.
업종별로는 화학이 4%대, 전기·전자가 2%대, 증권, 오락·문화, 금융이 1%대 강세였다. 운송·창고, 제조, 음식료·담배, IT서비스, 비금속, 보험, 섬유·의류, 통신, 유통은 강보합, 의료·정밀기기, 부동산, 일반서비스, 종이·목재는 약보합이었다. 기계·장비, 금속, 제약, 건설은 1%대, 전기·가스는 2%대, 운송장비·부품은 3%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 5%대, SK스퀘어가 3%대, SK하이닉스가 2%대, 셀트리온, 삼성전자가 1%대 강세였다. 삼성물산은 약보합이다. 두산에너빌리티, KB금융,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대, 한국전력, HD현대중공업은 2%대, 현대차는 3%대, 기아는 4%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5%대 약세다.
삼성전자는 이날 사상 첫 15만원대에 들어섰고, 시가총액도 900조원을 넘겼다. 현대차는 장 초반 5%대까지 강세를 보이며 신고가를 경신했으나, 오후 들어 차익실현 매물이 유입되면서 하락 반전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9.06포인트(2.00%) 오른 970.35에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053억원, 667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이 1389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금융이 6%대, 제약이 4%대, 화학, 종이·목재가 3%대, 전기·전자, 유통, 의료·정밀기기, 제조가 2%대, 기타제조, 운송·창고, 비금속, IT 서비스가 1%대 강세였다. 오락·문화, 출판·매체복제, 기계·장비, 일반서비스, 섬유·의류, 음식료·담배, 건설은 강보합권, 금속은 약보합권이었다. 통신은 1%대, 운송장비·부품은 2%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천당제약, 펩트론이 12%대, 에코프로가 10%대, 코오롱티슈진이 8%대, 에코프로비엠이 7%대, 파마리서치가 6%대, HLB가 5%대, 케어젠이 2%대, 리노공업, 에이비엘바이오가 1%대 강세였다. 알테오젠은 약보합, 레인보우로보틱스는 2%대 약세다. 현대무벡스는 투자위혐예고 및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되면서 거래가 정지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4원 내린 1469.9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배한님 기자 bhn2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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