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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 하반신 마비 25년 차 일상…"발톱 빠져도 통증 못 느껴"

스포츠조선 김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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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가수 강원래의 아내 김송이 하반신 마비 25년 차의 일상을 담담하게 전하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김송은 22일 자신의 SNS에 "하반신 마비 25년차"라는 말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다리에 상처가 나도 감각이 없어서 발톱이 빠져도 통증을 못 느낀다"고 적으며, 오랜 시간 남편 강원래 곁에서 지켜본 현실을 솔직하게 전했다.

하지만 그의 글에는 절망보다 삶을 받아들이는 태도가 담겨 있었다.

김송은 "그래도 괜찮다"며 "소독해주고 '호~' 해주는 마음의 여유, 연륜이 생긴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원래는 1996년 클론으로 데뷔, 2000년 오토바이를 타다 교통사고를 당해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김송과 2003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강선 군을 뒀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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