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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코리아, 신차 10종 출시 확정…상반기 직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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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코리아 '디 올-뉴 CLA'

벤츠 코리아 '디 올-뉴 CLA'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올해 전동화 신차를 포함한 총 10종의 신차를 국내 시장에 투입한다. 상반기부터 직접 판매 형태로 전환한다.

벤츠 코리아는 올해 디 올-뉴 일렉트릭 CLA, 디 올-뉴 CLA 하이브리드, 디 올-뉴 일렉트릭, 디 올-뉴 일렉트릭 GLB 등 총 4종의 전기·하이브리드 전동화 신차를 출시한다.

신차 CLA 일렉트릭과 하이브리드는 벤츠의 새로운 운영체제 'MB.OS'가 최초로 탑재돼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운전을 돕는다. 두 모델 모두 MMA 모듈형 아키텍처가 적용된다.

새로운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디 올-뉴 일렉트릭 GLC와 디 올-뉴 일렉트릭 GLB도 하반기 출시한다.

디 올-뉴 일렉트릭 GLC는 벤츠의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MB.EA를 최초로 적용한 모델이다. 공간 활용성, 주행 성능이 크게 개선됐다.

MMA 플랫폼에 기반한 올-뉴 일렉트릭 GLB는 MB.OS 기반으로 직관적 디지털 경험·장거리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벤츠 코리아는 S클래스 등 최상위·SUV 부문에서 6종의 부분변경 모델도 국내에 출시한다.


벤츠 코리아 '디 올 뉴 CLB'.

벤츠 코리아 '디 올 뉴 CLB'.


벤츠 코리아는 상반기 새로운 직접 판매 방식 '리테일 오브 더 퓨처'을 도입한다. 기존 11개 딜러사별 상이했던 재고와 가격 구조를 통합한다. 고객이 전국 어디든 동일 조건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이미 독일·영국·스웨덴 등 12개국에서 해당 판매 방식을 도입했다.

벤츠 코리아는 중앙 집중식 판매·프로모션·마케팅 활동으로 딜러사 관리 업무를 간소화하고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사회공헌활동도 강화한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14년 출범후 어린이 교통안전·산학협동·임직원 봉사활동·스포츠 기부·환경보호 등 5가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인천·부산·과천 아동보호전문기관 설립 지원을 위해 15억원을 기부했다. 시민 2만명과 제12회 '기브앤 레이스'를 개최한 바 있다.


올해에는 제13회 기브앤 레이스와 기브앤 드림 장학사업에 더해 기후행동 실천 프로그램 '그린플러스(GREEN+)'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가한다.

마티아스 바이틀 벤츠 코리아 대표는 “올해 가장 큰 규모의 신차를 출시하고 새로운 판매 방식을 도입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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