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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후속으로 경주 보문단지 활성화한다…기념관 등 조성

연합뉴스 손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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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APEC 정상회의를 맞아 설치된 알 조형물[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해 APEC 정상회의를 맞아 설치된 알 조형물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해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과를 바탕으로 경주 보문관광단지를 활성화하겠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올해 보문단지 내 경주엑스포공원에 APEC 정상회의장을 재현한 'APEC 정상회의장 기념관'을 조성한다.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경주와 포항에서 개최하는 '2026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연차총회'를 경북 관광의 격을 높이는 발판으로 삼을 방침이다.

경주보문관광단지 전경[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주보문관광단지 전경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사가 관리하는 경주 보문관광단지를 체류형 거점으로 만들고자 '국립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관광역사관 분관'을 유치하고, 300억원 규모의 '스카이워크 및 전망대'를 건립하기 위한 기본구상 용역에 들어간다.

보문단지 내 보문호 산책로 9.5㎞ 구간 전반의 야간 경관 조명을 보강하고 APEC 21개 회원국을 상징하는 미디어 콘텐츠를 담아 '발광다이오드(LED) 미디어월'을 설치한다.

10월에는 '2026 보문 나이트 런', 동춘서커스 10년 기념전, 신라&아랍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


김남일 사장은 "2026년은 APEC 유산을 미래 가치로 승화시켜 경북이 세계적인 관광 거점으로 우뚝 서는 중대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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