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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자신의 거취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이후에 결정할 예정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을 전하는 'UtdXclusive'는 22일(한국시간) "브루노는 북중미 월드컵이 끝날 때까지 거취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않겠다고 밝혔다"라고 전했다.
포르투갈 국적의 미드필더 브루노는 맨유의 '캡틴'이다. 그는 지난 2019-20시즌 후반기에 5,500만 유로(약 700억 원)의 이적료로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그리고 합류 불과 반 시즌 만에 12골 8도움을 기록하며 한순간에 팀의 핵심 자원으로 거듭났다. 당연스럽게 구단 '올해의 선수'의 주인공 역시 브루노였다.
이후부터는 실질적인 리더 역할까지 소화하며 팀을 대표하는 선수로 발돋움했다. 2020-21시즌엔 58경기에 출전해 28골 17도움을 기록했고 맨유 입성 후 최악의 시즌이라고 불렸던 2021-22시즌에도 46경기 10골 14도움을 올리며 팀의 공격을 책임졌다. 또한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새롭게 시작한 지난 시즌, 59경기 14골 14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기도 했다.
2023-24시즌을 앞두곤 팀의 '주장'으로 선임됐다. 비록 맨유의 성적은 좋지 못했으나 브루노만큼은 공격의 선봉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2023-24시즌 기록은 48경기 15골 13도움. 동시에 맨유 역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FA컵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 활약도 대단했다.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도 굳건한 입지를 다지며 '월드클래스'로서의 면모를 이어갔다. 지난 시즌 기록은 57경기 19골 20도움.
올 시즌 역시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브루노. 지속적으로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거취에 대한 문제를 머지않아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브루노는 북중미 월드컵이 끝난 후 거취에 대한 문제를 결정할 것이다. 하지만 맨유는 이적 계획을 미리 확정 짓고 싶어 한다. 만일 그가 팀을 떠날 경우, 엘리엇 앤더슨, 카를로스 발레바 등과 같은 대체자를 영입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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