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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신분당선 근로자 사망사고' 관계기관 합동감식

뉴스1 유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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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지방경찰청. 2019.10.18/뉴스1 ⓒ News1

경기남부지방경찰청. 2019.10.18/뉴스1 ⓒ News1


(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신분당선 연장구간 공사 근로자 사망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관계기관과 합동감식을 벌였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2일 오전 10시~낮 12시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등과 함께 경기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신분당선(광교~호매실) 연장구간 공사 현장에서 합동감식을 진행했다.

합동감식에 투입된 인원은 총 17명으로, 각 기관은 기관별로 근로자의 사망 사고에 대해 감식을 실시했다.

굴착기 1대를 투입해 무너진 콘크리트 구조물을 올리는 등 주변 토사 형태를 살피고 이를 바탕으로 구조물이 어떻게 붕괴됐는지를 중점으로 살폈다.

2차 합동감식에 대한 일정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지난 17일 오후 4시25분께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신분당선(광교~호매실) 연장구간 공사 현장에서 하청업체 근로자 A 씨(50대)가 가로 2m, 세로 1.5m, 무게 2톤 가량의 콘크리트 구조물에 깔려 숨졌다.


A 씨는 지하수 유입을 차단하는 차수 공사를 하던 중 이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공사의 원청은 HJ중공업이다.

당초 사건을 수사하던 수원팔달경찰서는 산업재해 요소에 따라 이 사건을 최근 경기남부청 중대재해수사팀에 이관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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