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1 언론사 이미지

김교흥 의원, 인천시장 출마 공식 선언…박찬대와 2파전

뉴스1 유준상 기자
원문보기

22일 국회·인천서 잇달아 기자회견

박찬대, 출판기념회 열며 출마 굳힌 듯



김교흥 의원(왼쪽)과 박찬대 의원 / 뉴스1 ⓒ News1

김교흥 의원(왼쪽)과 박찬대 의원 / 뉴스1 ⓒ News1


(인천=뉴스1) 유준상 기자 =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의원(66·인천 서구갑)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인천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교흥 의원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과 오후 인천 옛시민회관쉼터에서 잇달아 인천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위대한 인천을 한국의 메가시티 세계의 파워시티로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인천 시민으로서 자긍심이 용암처럼 벅차오를 역사를 김교흥과 함께 써달라"고 말했다.

유정복 현 인천시장에 대해선 "인천을 위해 일하라고 뽑아줬더니 자신의 입신양명을 위해 인천시 공무원까지 동원해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다"며 "유정복 시장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피고인이 됐고 공무원들도 재판에 넘겨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살 수 있도록 인천을 한국의 메가시티, 세계의 파워시티로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김교흥 의원은 서울 용문고를 졸업하고 인천대 정치외교학과에 진학했으며, 인천대 총학생회장을 지냈다. 인천시 정무부시장을 거쳐 인천 서구에서 3선을 한 중진이다.


앞서 지난 10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김교흥의 길' 출판기념회에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 김진표 전 국회의장을 비롯해 박정·박선원·이훈기·모경종 의원 등 7000명이 참석해 세를 과시하기도 했다.

박찬대 민주당 의원(59·인천 연수갑)도 인천시장 선거 출마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박 의원은 1967년 인천 출생으로 동인천고, 인하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인천 연수갑에서 내리 3선을 했다.


그동안 박 의원의 출마 여부는 청와대 참모진 개편과 맞물려 계속 모호한 상태였다. 강훈식 비서실장, 김용범 정책실장의 출마설이 가시화되면서 원내대표 출신의 박 의원이 후임 중 한 명으로 거론됐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박 의원이 오는 2월 10일 국회와 인천에서 각각 자신의 출판기념회 개최를 예고하면서 인천시장 출마 행보를 본격화한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해 인천시장 출마를 시사한 민주당 정일영 의원(재선·인천 연수을)과 유동수 의원(3선·인천 계양갑)은 아직 뚜렷한 움직임이 없고, 박남춘 전 인천시장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도전하는 쪽으로 기운 것으로 전해지면서 당내 경선은 김 의원과 박 의원 2파전 양상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커졌다.

yoojoonsa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
    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
  2. 2쿠팡 ISDS 중재
    쿠팡 ISDS 중재
  3. 3박철우 우리카드 삼성화재
    박철우 우리카드 삼성화재
  4. 4평화위원회 출범
    평화위원회 출범
  5. 5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뉴스1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