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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신민재, 연봉 1억 8천만 원 ↑…최고 인상률은 송승기의 277.8%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이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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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신민재. 연합뉴스

LG 신민재. 연합뉴스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2025시즌 통합 우승 주역 내야수 신민재가 올해 연봉 3억 8천만 원을 받는다. 이는 전년 대비 팀 내 최고 인상액이다.

LG 구단은 22일 "2026년 재계약 대상 선수들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고 알렸다. 총 48명이 새로운 금액에 사인했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신민재다. 신민재는 2025시즌 연봉 2억 원에서 90%나 인상된 금액인 3억 8천만 원에 계약을 마쳤다. 기존보다 1억 8천만 원이나 오른 수치로, 신민재는 팀 내 최고 인상액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신민재는 작년 135경기를 뛰며 공수 양면에서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거듭났다. 총 145안타 15도루 61타점 87득점 타율 0.313을 작성했다. 뛰어난 수비력을 바탕으로 시즌 후 2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도 수상했다.

최고 인상률을 기록한 선수는 투수 송승기다. 기존 3600만 원에서 277.8% 상승한 1억 3600만 원이 됐다. 송승기는 데뷔 후 첫 풀타임 시즌을 보내며 팀의 든든한 5선발로 자리 잡았다. 28경기 11승 6패 평균자책점 3.50의 성적을 냈다.

LG 김진성. 연합뉴스

LG 김진성. 연합뉴스



LG는 불펜 투수 김진성과 다년 계약 소식도 알렸다. 계약 규모는 2+1년 최대 16억 원(연봉 13억 5천만 원, 인센티브 2억 5천만 원)이다.


김진성은 "좋은 대우를 해준 구단에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LG에서 새로운 야구 인생을 시작하고, 마지막 마무리를 잘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적지 않은 나이지만 지금처럼 관리를 철저히 해서 구단이 나에게 기대하는 부분 이상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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