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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피플, PGA쇼 참가..."해외 수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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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라온피플은 자사의 골프 비즈니스가 해외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곧 개최될 전시회 참가를 통해 자사의 사업 영역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에 따르면 라온피플은 최대 고객사이던 카카오VX가 침체된 이후 꾸준히 해외 시장 진출을 모색해 왔다. 그 결과 작년 말부터 해외 유통사와의 계약을 통해 월 평균 100대 이상의 골프센서 납품 실적을 기록하는 등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

회사는 오는 1월 말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골프 박람회 PGA쇼에 참가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골프센서와 AI(인공지능) 셀프 트레이닝 골프 솔루션 '스윙이지'를 선보여 국내 대비 단가가 높은 해외향 골프센서의 수출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특히 매년 본 전시회를 통해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기술개발 방향을 수립해온 만큼, 이번 유상증자 대금을 통해 올해와 내년 연속 참가를 확정하고 글로벌 브랜드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PGA쇼에 참가한 라온피플. [사진=라온피플]

PGA쇼에 참가한 라온피플. [사진=라온피플]


골프 비즈니스의 반등과 함께 스마트 제조 분야에서의 성과도 동반 상승세를 타고 있다. 회사는 올해에도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마트 공장 전시회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F+AW)'에 참가해 B2B 파트너십을 강화할 예정이다. 실제 라온피플은 지난해 전시회 참가를 통해 H사와 이지플래닛 시스템을 구축 계약을 체결, 약 9억5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외에도 하이펜(HIFENN)과 내판검사시스템, NAVI AI 프로 등 주력 제품의 수주를 이끌어냈다.

이석중 대표이사는 "최근 해외 시장에서 월 100대 이상의 골프센서가 꾸준히 납품되는 등 우호적인 반응을 확인했으며, 이번 PGA 쇼에서 공개할 신제품에 대한 시장의 기대도 높다"며 "이번 유상증자로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 단순 채무상환 이외에도 실제 매출 성장을 위한 플랫폼 고도화와 글로벌 마케팅에도 투입할 예정"이라며 25년 4분기 호실적을 올해에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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