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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2·3 내란 당시 국회 통제 관여한 충북청 고위간부 이달 중 직위해제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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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박소담 기자] 경찰청 내란TF조사팀(이하 조사팀)이 충북경찰청 소속 고위간부에 문책성 인사를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중부매일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청은 충북경찰청 소속 A씨에 대한 직위해제 및 좌천성 인사발령 등을 검토하고 있다.

A씨는 지난해 12월 내란동조행위와 관련 조사팀의 조사를 받았다.

조사팀은 A씨가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 불법 비상계엄 당시 국회봉쇄에 적극 가담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서울경찰청 소속이었던 A씨는 국회 경력 배치 등 현장 통제에 관여했다.

경찰청은 이달 중 A씨에 대한 인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내란 국면의 지휘 라인이 도(道) 치안의 핵심 자리를 맡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조직 신뢰에 영향을 준다"며 "(직위해제는) 불가피한 조치"라고 말했다.

경찰청은 지난 2024년 12월부터 내란TF조사팀을 운영, A씨와 같이 내란에 동조한 인사들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다.

A씨가 직위해제 되면 이재명 정부 '내란TF' 출범 이후 첫 경찰 고위 간부 인사조처 사례가 된다.

내란TF 첫 사례 주목, 추가 인사대상 규모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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