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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기업 차별철폐연대, 광주 남구청과 함께 방역 나눔 행사 …마스크 5만장 기부

동아일보 최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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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장애인기업 차별철폐연대

사진제공=장애인기업 차별철폐연대


장애인기업 차별철폐연대(위원장 조영환)가 한국장애경제인협회(회장 고동일), 광주광역시 장애인권익협회(회장 김선욱)와 함께 지난 19일 오전 11시 광주광역시 남구청 8층 중회의실에서 ‘장애인기업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방역 나눔 전달식’을 개최하고 마스크 5만장을 광주광역시 남구청에 기부했다.

해당 마스크는 장애인·노인·취약 아동 등 사회적 약자층의 방역 안전에 지원된다.

행사에는 남구청 김병내 구청장, 홍연화 희망복지국장, 이정권 장애인복지과장을 비롯하여 장애인기업 차별철폐연대 조영환 위원장, 한국장애경제인협회 고동일 회장, 장애인권익협회 김선욱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100여명이 참석했다.

장애인기업 차별철폐연대 조영환 위원장은 “장애인기업은 보호받는 존재가 아니라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생산적 주체”라며 “장애인기업 활동촉진법을 조속히 개정해 설계단계부터 배제되는 차별을 없애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감시센터 설치와 특사경 도입이 병행되어야만 현장의 불공정이 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남구는 “전국 1등 복지구로써 복지의 진정한 의미는 ‘함께 성장하는 사회’이며, 장애인기업의 사회참여 확대가 지역경제의 건강성을 높인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장애경제인협회 고동일 회장은 “중소벤처부 산하 법정단체인 한장협은 장애인기업 육성정책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장애인권익협회 김선욱 회장은 “장애인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협회의 현장 중심 복지가 결합될 때 진정한 자립복지가 실현된다”고 강조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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