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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가볼 만한 곳, 고요한 역사와 미식이 어우러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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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울산 중구는 태화강을 끼고 오랜 역사와 현대적 활력이 공존하는 지역이다. 겨울의 고즈넉함 속에서 울산 중구는 역사적 깊이와 다채로운 매력을 품고 있어 탐방하기 좋은 가볼 만한 곳이 많다.

학성공원 (사진ⓒ한국관광공사)

학성공원 (사진ⓒ한국관광공사)


울산 경상좌도병영성 — 오랜 역사를 품은 고즈넉한 성곽

해발 낮은 구릉에 자리한 조선시대 읍성이다. 1417년에 축조되어 경상좌도 병마도 절제 사영의 주둔지 역할을 했다. 둘레 약 1.2km, 높이 약 3.7m의 규모로, 옹성, 적대, 해자 등 다양한 방어시설을 갖췄다. 외적의 침략을 막으려던 백성들의 염원이 담긴 설화도 전해진다. 임진왜란으로 훼손되었으나 2010년부터 복원되어 본래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이곳은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사계절 풍경을 감상하며 거닐기 좋으며, 특히 밤에는 조명과 어우러져 운치 있는 경관을 선사한다.

학성공원 — 도심 속 고요한 휴식처

1913년 김홍조 선생이 조성하여 울산면에 기증한 역사 깊은 공원이다. 흑송, 벚나무, 매화나무 등 다양한 수목이 심어져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연출한다. 봄에는 벚꽃이 만개하여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가을에는 단풍잎이 물들어 고즈넉한 정취를 더한다. 공원 내에는 봄편지 노래비, 충혼비, 김홍조 선생비가 자리한다. 공원을 두른 산책로는 사색을 즐기기에 적합하며, 정상에서는 주변 경관을 조용히 감상할 수 있다.

울산동헌및내아 — 조선시대 관아의 위용


울산도호부의 관아였던 조선시대 건축물이다. 1681년 부사 김수오가 창건했으며, 이후 증축과 개칭을 거쳐 오늘에 이른다. 정면 6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겹처마 익공집 구조를 갖추고 있다. 동헌은 지방 장관이 공무를 집행하던 공간이고, 내아는 지방관청의 안채를 이르는 말이다. 역사적 가치를 지닌 건축물로, 당시의 행정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장소다.

러프로스터스 — 태화강을 바라보는 고품격 커피 공간

다년간의 로스팅 경력을 지닌 전문가가 직접 원두를 로스팅하는 카페다. 쇼룸에서는 커피 애호가를 위한 핸드드립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시그니처 블렌드와 다양한 싱글 오리진 원두를 선보이며, 매번 색다른 필터 커피를 제안한다. 특히 기네스 크림 라떼는 이곳의 대표 메뉴로, 바닐라 및 그린티 아포가토도 인기가 많다. 큰 통창 너머로 태화강의 고요한 전경이 펼쳐져 커피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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