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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출 2개월째 두 자릿수 증가…작년 4월 이후 최대 실적

뉴스1 김종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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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대구·경북 수출입 현황(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작년 12월 대구·경북 수출입 현황(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고환율 속에 대구지역 수출이 2개월 연속 늘면서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

22일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의 수출입 동향 보고서를 보면 작년 12월 대구의 수출액이 8억6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7.5% 늘어 2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월별 수출액 기준으로는 작년 4월(8억8000만 달러) 이후 최대 실적이다.

2차전지 소재인 기타 기계류(140.9%)와 정밀화학 원료(66.3%), 제어용 케이블(63.4%), 인쇄회로(52.3%), 의료용기기(51.9%), 고속도강·초경공구(34.9%) 등의 호조가 수출 성장을 이끌었다.

또 장기간 부진을 면치 못한 자동차부품은 미국, 멕시코 수출 증가로 1억700만 달러를 기록해 월별 최대 실적을 올렸다.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2억3400만 달러), 미국(1억7700만 달러), 베트남(5700만 달러), 태국(3600만 달러), 멕시코(3100만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경북의 작년 12월 수출액은 33억9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9% 증가해 7개월 만에 플러스 성장했다.


품목별로는 무선전화기(120%), 평판디스플레이(25%), 자동차부품(13.5%), 정밀화학 원료(10.9%), 무선통신기기부품(4.9%) 등 IT 제품군의 호조가 큰 역할을 했다.

권오영 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장은 " 대구와 경북의 수출이 동시에 증가한 것은 지역 수출 회복의 긍정적 신호"라며 "대구는 이차전지소재·인쇄회로·제어용케이블 등 글로벌 첨단산업의 부품·소재의 공급 기지 입지를 공고히 하고, 경북은 글로벌 IT 제조의 베이스캠프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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