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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최초 지역-학교 상생공간 탄생

서울경제 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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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서 생활SOC 학교시설복합화 건립 기공식
공공도서관·근린생활형 등 복합문화체육시설


대전 최초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공유하는 상생 공간이 대전고등학교에 들어선다.

대전시는 22일 대전고에서 ‘생활SOC 학교시설복합화 건립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주민들을 위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을 확충하기 위해 학교 내에 학생과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대전고 복합화 시설은 지난 2021년 공모 사업 선정 이후 설계 공모와 기존 체육관 철거를 거쳐 이날 첫 삽을 떴다.

새로 지어질 복합문화공간은 연면적 5600㎡,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지상 1층에는 공공도서관, 2층에는 생활문화시설, 3층에는 다목적체육관이 들어서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준공 목표는 2027년 4월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복합화 시설이 대전 원도심 주민들의 여가 생활 중심지이자 학생들에게는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체계적인 공사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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