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준 기자]
카카오프렌즈의 여덟 번째 캐릭터로 등장한 라이언. '갈기 없는 수사자'라는 유례없는 설정으로 태어난 라이언은 무뚝뚝한 표정에도 든든한 조언자라는 콘셉으로 인해 데뷔 이후 큰 인기를 얻으며 카카오프렌즈의 대표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 세대를 넘나드는 라이언의 인기는 굿즈와 컬래버레이션을 이끌며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22일 카카오가 운영하는 카카오프렌즈의 대표 캐릭터인 '라이언'이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016년 혜성처럼 등장해 카카오프렌즈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한 라이언은 올해 '10 Years Together'를 테마로 진행되는 카카오의 연중 캠페인을 담당한다.
휘닉스파크 카카오룸 복도에는 스노우고글을 착용한 라이언이 관광객들을 반긴다. / 사진=조성준 기자 |
카카오프렌즈의 여덟 번째 캐릭터로 등장한 라이언. '갈기 없는 수사자'라는 유례없는 설정으로 태어난 라이언은 무뚝뚝한 표정에도 든든한 조언자라는 콘셉으로 인해 데뷔 이후 큰 인기를 얻으며 카카오프렌즈의 대표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 세대를 넘나드는 라이언의 인기는 굿즈와 컬래버레이션을 이끌며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22일 카카오가 운영하는 카카오프렌즈의 대표 캐릭터인 '라이언'이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016년 혜성처럼 등장해 카카오프렌즈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한 라이언은 올해 '10 Years Together'를 테마로 진행되는 카카오의 연중 캠페인을 담당한다.
10년간 캐릭터 시장 장악한 IP '라이언'
라이언은 표정 변화가 거의 없어 무뚝뚝해 보이는 외모지만 배려심 많은 든든한 조언자라는 설정을 보유하고 있다. 데뷔 하자마자 단숨에 폭넓은 이용자층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으며 카카오프렌즈의 대표 캐릭터로 자리 잡았다.
카카오의 캐릭터 '라이언'이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 사진=카카오 제공 |
카카오는 라이언을 활용한 캐릭터 상품과 라이선스 사업으로 적극적으로 진행해왔다. 그 결과 지금까지 선보인 라이언 굿즈 종류만 1만여 종이 넘는다. 라이언과 협업한 브랜드는 500여 개에 달한다. 지난 10년간 이모티콘, 콘텐츠, 굿즈, 브랜드 협업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강력한 팬덤을 구축했다.
라이언이 데뷔했을 당시 국내 캐릭터 시장은 일본 캐릭터가 중심을 이루며 해외 캐릭터에 대한 수요가 높은 시기였다. 이 시점에 데뷔한 라이언은 국산 캐릭터라는 장점과 폭넓은 인기를 바탕으로 소비층을 확대하는 효과를 거뒀다.
특히 국내 브랜드와 국내 캐릭터의 만남이라는 장점을 내세울 수 있는데다, 트렌드를 이끌 수 있는 카카오의 IP가 더해지며 라이언을 내세운 카카오프렌즈는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
이모티콘부터 굿즈까지 역대급 기념 행사
카카오는 올해를 '라이언의 해'로 선언하고 이모티콘과 굿즈, 브랜드 협업 등 연중 캠페인을 진행한다.
우선 이날부터 라이언 특별영상을 공개해 10주년의 의미를 되새긴다. 라이언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영상은 서울역 KTX 등의 미디어 파사드와 카카오프렌즈 오프라인 스토어,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다.
카카오의 캐릭터 '라이언'이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 사진=카카오 제공 |
또 10주년 에디션 상품 및 이모티콘 출시, 온라인 프렌즈샵 한정판 '라이언 럭키박스' 판매,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 특별 공간 조성 및 이벤트 진행 등 다양한 10주년 기념 콘텐츠를 선보인다.
라이언 10주년 캠페인은 올해 말까지 1년간 이어진다. 카카오 이모티콘 작가 8인과 협업한 이모티콘을 출시하는 등 라이언을 더욱 새롭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라이언은 지난 10년간 이용자들의 일상속에서 자연스럽게 자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캐릭터"라며 "2026년을 '라이언의 해'로 삼아 그동안의 시간을 기념하는 동시에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라이언의 이야기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준 기자 csj0306@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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