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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7번' 레반도프스키, MLS로 밀려나 손흥민-메시와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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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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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다음 행선지를 둘러싼 분위기가 급격히 달아오르고 있다. 바르셀로나와 계약 만료가 가까워지는 가운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이적 가능성이 ‘구체적’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여름 이적시장의 핵심 이슈로 떠올랐다.

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플로리안 플레텐버그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레반도프스키는 올여름 MLS 이적과 매우 구체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MLS 여러 클럽이 레반도프스키를 영입하려 노력하고 있으며, 미국행이 그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른 선택지로는 사우디아라비아 또는 유럽 내 다른 행선지도 고려된다”며 이적 가능성이 단순한 소문 단계가 아니라 선택지로 확장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유럽 정상급 무대에서 ‘득점 기계’라는 별명이 전혀 과장이 아니었던 선수다. 도르트문트 시절 4시즌 동안 187경기 103골 42도움을 기록하며 분데스리가를 뒤흔들었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면서 커리어는 폭발했다. 8시즌 동안 375경기 344골 73도움. 숫자만 봐도 압도적이다. 분데스리가 우승 8회, DFB-포칼 3회, DFL-슈퍼컵 5회 등 팀 트로피 역시 쓸어 담았다.

2022-23시즌에는 독일을 떠나 바르셀로나로 향했다. 첫 시즌부터 모든 대회 33골 8도움을 올리며 라리가 무대에도 빠르게 적응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모든 대회 42골을 기록하면서 “나이가 들었다”는 평가를 실력으로 밀어냈고, 바르셀로나의 도메스틱 트레블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분위기가 달라졌다. 레반도프스키는 시즌 종료와 함께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된다. 그런데 부상 문제 등이 겹치면서 출전시간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 리그에서 스쿼드에 포함된 17경기 가운데 선발 출전은 단 7회에 그쳤다. 이미 바르셀로나는 ‘레반도프스키 이후’의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재계약 가능성도 높게 보이지 않는다. 높은 주급, 나이, 그리고 구단의 세대교체 방향까지 고려하면, 바르셀로나가 장기 재계약을 제안할 이유가 제한적이다. 특히 보스만 룰상 계약 마지막 시즌 1월 이후에는 타 구단과 자유롭게 접촉이 가능한데도 재계약 관련 소식이 좀처럼 들려오지 않는다는 점은 사실상 ‘결별 수순’에 가깝다는 분석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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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흐름 속에서 MLS는 가장 현실적인 선택지 중 하나로 떠오른다. 최근 MLS는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 세르히오 부스케츠, 루이스 수아레스 등 유럽 빅리그를 지배했던 스타들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이며 리그의 체급을 키우고 있다. 여기에 손흥민, 토마스 뮐러 같은 이름까지 ‘은퇴 전 마지막 도전’ 후보로 자주 거론되면서, 레반도프스키에게도 미국행은 충분히 매력적인 시나리오가 될 수 있다.

결국 관건은 하나다. 레반도프스키가 “유럽에서의 마지막 한 번”을 택할지, “미국에서 새로운 시장과 라이프스타일”을 선택할지, 혹은 사우디의 거대한 제안을 받아들일지다. 다만 이번에는 확실히 다르다. 단순한 관심이 아니라, 실제로 여러 MLS 구단이 움직이고 있다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다는 것 자체가 레반도프스키의 ‘여름 결단’이 가까워졌다는 신호다.

한편 레반도프스키가 MLS로 이적하면 손흥민(LAFC), 리오넬 메시(마이애미)와 본격적인 경쟁을 펼치게 된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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