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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올해도 상승률 세계 1위

서울경제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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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5% 상승률 이어
올 들어 17% 가량 올라


코스피가 올해 들어서만 17% 가량 오르며 전 세계 주요국 중 상승률 1위 자리를 유지했다. 금융투자업계는 당분간 코스피 상승 랠리가 이어져 연내 최고 5500선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24년 말 종가 대비 지난해 말(12월 29일) 종가 기준 코스피 상승률은 75.6%를 기록해 주요 20개국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주요 지수 중 가장 높았다. 주요 지수 상승률 2위는 칠레로 57%이며 일본 27%, 대만 25%, 중국 18% 순이다.

올해 들어서도 코스피는 독보적인 상승세를 유지하며 선두 자리 굳히기에 나섰다. 올 들어 코스피 상승률은 17%로 국가대표지수 40개 중 1위를 기록했다. 코스피는 이달 2일부터 12거래일 연속 오른 뒤 20일 하락 전환했다. 21일과 22일 다시 오르며 이날 사상 처음으로 '오천피'(5000포인트) 달성에 성공했다. 같은 기간 뉴질랜드는 14%, 튀르키예 13%, 대만 10% 올랐다. 일본은 6.79%,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상승률이 0.44%에 그쳤다.

증권사들은 국내 증시 ‘허니문 랠리’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오천피를 돌파한 뒤 상승 속도가 더뎌질 수는 있지만 우상향 곡선을 그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증권사들은 올해 코스피 전망치를 일제히 상향 조정하고 있다.

SK증권은 이달 14일 내놓은 보고서에서 코스피 밴드 상단을 기존 4800에서 5250으로 조정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코스피 목표치를 4600에서 5560으로, 키움증권은 연간 지수 범위를 3900~5200으로 올렸다. 현대차증권도 올해 코스피 상단이 5500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해외 증권사들도 코스피 전망치를 잇달아 올려 잡고 있다. 맥쿼리증권은 이달 2일 발간한 '코스피 다시 포효: 6,000으로 가는 길' 보고서에서 "강한 이익 성장, 풍부한 유동성, 증시 친화적인 정부 정책에 힘입어 6000선에 근접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JP모건도 지난달 강세장 속에서 코스피가 6000을 넘을 수 있다고 관측했다.


윤지영 기자 yjy@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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