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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등으로 ‘탈서울’ 추세…청년은 서울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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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대학교에 설치된 채용 정보 안내판 앞을 학생이 지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의 한 대학교에 설치된 채용 정보 안내판 앞을 학생이 지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에 살던 사람이 수도권을 비롯한 다른 지역으로 떠나는 추세가 20여년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0~30대 청년의 경우 최근 5년 사이 서울로 유입된 숫자가 더 많았다.



서울시는 22일 국가데이터처 국내이동 통계를 기반으로 2001~2024년 서울시 인구이동 분석을 발표했다. 지난 24년 동안 서울은 전입보다 전출이 많은 순유출 추세가 이어졌다. 다만 순유출 규모는 2001년 11만3949명에서 2024년 4만4692명으로 줄었는데, 이는 2020년 이후 주민등록 인구 감소세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024년 다른 시·도에서 서울로 전입한 이들의 절반 이상은 경기도 거주자였다. 인천광역시까지 합하면 수도권 비중이 71%로 커진다.



연령별 전입·전출을 보면 20~30대는 2019년 이후 2021년 한 해를 제외하곤 전출보다 전입이 더 많았다. 지난 2019년 청년 1만9천여명이 서울로 순유입되기 시작해 2020년 1만6천여명, 2022년 2만6천여명, 2023년 2만2천여명, 2024년 1만여명이 서울로 더 들어왔다.



1인 가구 전입 비중도 증가하는 추세다. 2024년 전입자 가운데 1인 가구는 80%에 달했으며, 그중 70%가량은 19~39살이다. 청년들의 서울 전입 사유는 대체로 직장(36.5%)이나 가족(22.7%)이었다.



이번 인구이동 분석 결과는 서울열린데이터광장을 통해 볼 수 있으며 오는 6월 주요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시각화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박현정 기자 sara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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