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SSAFY 서울캠퍼스에서 SSAFY 교육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인공지능(AI) 기술 경쟁이 국가 경쟁력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정부와 기업이 손잡고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은 22일 서울 역삼동 SSAFY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AI 아카데미(SSAFY·싸피) 15기 입학식’에 참석해 입학생들을 격려하며 “싸피 15기는 한국의 인공지능 미래를 열어갈 주역”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15기에는 전국 캠퍼스를 통해 총 950명이 입학했다. 서울캠퍼스에는 교육생 대표 100명이 현장 참석했고, 대전·광주·구미·부울경 캠퍼스는 영상으로 연결됐다. 행사에는 삼성전자 CR 담당 사장과 국회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싸피는 삼성이 주관하고 노동부가 후원하는 대표적인 민관 협력 디지털 인재 양성 사업이다. 교육생들은 1년간 총 1725시간의 집중 코딩 교육과 실전형 프로젝트를 통해 소프트웨어와 AI 실무 역량, 협업 능력을 키우게 된다.
노동부는 2018년 삼성전자와 업무협약을 맺고 훈련비 등을 지원해 왔다. 4년제 대학과 마이스터고 졸업생이라면 전공과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어, 비전공 청년들에게도 디지털 분야 진입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권 차관은 축사에서 “AI 기술은 전 세계 어디서나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이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은 결국 사람”이라며 “정부는 싸피와 같은 민간의 혁신적 교육 프로그램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고, 청년의 사회 진출은 물론 이후 경력까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