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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 체납 1위' 윤석열 장모…결국 80억대 건물 공매 나온다

머니투데이 박효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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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가 지난해 11월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특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스1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가 지난해 11월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특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스1


지난해 개인 체납액 전국 1위를 기록한 윤석열 전 대통령 장모 최은순씨가 끝내 과징금 25억원을 내지 않아 본인 소유 부동산이 공매로 넘어갈 전망이다.

22일 한국자산관리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최씨 소유 서울 강동구 암사동 건물과 토지를 공매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해당 건물은 지하철 8호선 암사역 근처에 있는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다. 건물은 부동산 감정 평가에서 80억원 수준으로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는 2016년 11월 해당 건물을 43억원에 매입했다. 그러나 부동산실권리자명의등기법 위반에 따른 과징금 25억500만원을 경기도에 체납해 지난해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개인 최고 체납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에 경기도와 성남시는 최씨에게 지난해 12월15일을 납부 시한으로 과징금을 통보했지만 최씨는 납부할 계좌번호만 받아 간 뒤 끝내 내지 않았다.

현재 최씨 소유 부동산은 △양평군 12건(모두 토지) △남양주시 1건(토지) △서울시 3건(토지 1건, 건물 2건) △충청남도 4건(토지) △강원도 1건(토지) 등인데 이중 서울 암사동 소재 건물 가치가 높은 점을 고려해 우선 공매로 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공사 관계자는 "공매 전에 임차인 현황과 물건 조사 등이 필요하다"며 "현재는 준비 단계로 공매 게시 일정을 확정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지난해 개인 체납액 전국 1위를 기록한 윤석열 전 대통령 장모 최은순씨가 과징금 25억원을 내지 않아 공매에 넘겨지게 될 것으로 알려진 서울 강동구 암사동 건물 전경. /사진=네이버 지도 갈무리

지난해 개인 체납액 전국 1위를 기록한 윤석열 전 대통령 장모 최은순씨가 과징금 25억원을 내지 않아 공매에 넘겨지게 될 것으로 알려진 서울 강동구 암사동 건물 전경. /사진=네이버 지도 갈무리



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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