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김선호가 10살 차이 고윤정과 찰떡 호흡의 비결을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김선호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이하 '이사통')는 다중언어 통역사 주호진(김선호 분)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고윤정)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다.
이날 김선호는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고윤정에 대해 "대단했다. 멋있고 너무 힙하더라. 확실히 다르다고 생각했다"며 칭찬했다. 극 중 고윤정은 차무희를 톱스타로 만들어준 캐릭터 '도라미'로 1인 2역을 소화했다.
이어 김선호는 "너무 잘하고 또 제가 기가 막히다고 생각했던 건 두 가지 캐릭터를 표현하면서 과함이 없더라. 되게 과할 수 있는데도 자신만의 해석으로 잘 풀어내서 멋있었다"고 덧붙였다.
무려 10살 차이인 두 사람. 그러나 '이사통' 홍보를 위해 함께 출연하는 콘텐츠에서 나이 차이가 무색한 케미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선호는 "저도 상대 배우에게 최대한 벽을 안 두는 편인데 윤정 씨도 벽을 안 두시더라. 먼저 다가와서 말도 걸어주고 그래서 재미있었다"며 "일본이 처음이었는데 겉으로는 친하지만 내면은 깊게 얘기를 안 했었다. 그런데 점점 친해졌고, 캐나다에서는 전 스태프들이 다 가족처럼 친해졌다. 친해지는 게 어렵진 않았다. 윤정 씨는 이미 모든 스태들과 다 친해져 있었다"고 전했다.
"행복하게 연기하기"라는 가치관을 밝힌 김선호는 "똑같은 사람이 한 명 더 와 있더라. 그래서 마음이 쉽게 열렸고, 몇 개월간 촬영하면서 서로 물든 것 같다. 마음이 열린 친구처럼 다가갔고, 사실 편하게 연기하자는 목표가 같다는 게 기뻤다"고 케미를 자랑했다.
한편,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넷플릭스에 전편 공개됐다.
사진 = 넷플릭스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