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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장관 “대륙 나가는 도로·철도 열어야...이재명 정부 준비됐다”

아시아투데이 목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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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0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 4년만에 대면회의로 개최

아시아투데이 박성일 기자 =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아시아투데이 박성일 기자 =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아시아투데이 목용재 기자 =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22일 "적대와 대결의 장막을 걷어내고 대륙으로 가는 모든 도로, 철도를 다시 열어야 하고 이를 위한 이재명 정부의 준비는 모두 돼 있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4년 만에 처음으로 대면 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제340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 모두발언을 통해 "서울-베이징 간 대륙고속철도 연결, 국제원산갈마 평화관광, 신평화교역 시스템 같은 호혜적·다자적·획기적 협력 구상을 통해 남북교류협력 재개의 길을 반드시 찾아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장관은 "남북관계 폐허 위에 다시 집을 짓겠다는 게 이재명 정부의 강력한 의지"라며 "겨레말큰사전, 개성만월대 등 기존 사업 관리를 위한 기금을 심의, 의결하는 자리이지만 다음 회의에서는 남북관계 획기적 전기 마련을 위한 다양하고 창의적 사업들에 대한 심의와 의결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어 21일 'DMZ 평화의 길'을 방문했던 것을 언급하며 "코앞에 있는 금강산 해금강 두산봉, 손에 잡힐 듯한 거리에 보면서 금강산을 왜 닫았을까, (왜) 못열었을까"라며 "금강산 관광을 계속 하고 있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만감이 교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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