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쿠키뉴스 언론사 이미지

부산 기장 산불 진화율 100%…대응 1단↓, 뒷불 감시 체계 전환

쿠키뉴스 손연우
원문보기
부산 기장군 산불 현장. 부산소방본부 제공.

부산 기장군 산불 현장. 부산소방본부 제공.



부산 기장군 공장 화재로 번진 산불이 1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22일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와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기장군 산불 진화율이 100%에 달했다. 전날 오후 8시 23분쯤 기장군 한 타일 공장에서 시작된 불이 비화해 산불로 번진 뒤 13시간 37분 만이다.

잔불까지 완전히 정리돼야 화재가 끝나기 때문에 소방 측은 현재까지 완전 진화 선언은 하지 않았다.

사고수습본부는 뒷불감시 체제로 전환해 산림청, 소방, 기장군 인력을 야산에 투입해 잔불 정리 를 하고 있다.

부산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9시 58분을 기해 2단계로 격상한 대응 단계를 이날 오전 10시 30분 1단계로 낮췄다.

산림청도 앞서 이날 오전 4시 30분 산불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산림 당국은 진화 장비 91대, 진화인력 452명을 긴급 투입해 밤새워 산불확산 저지에 나섰다.

지자체 등은 화재 현장 주변 연화 터널과 기장군청 울산 방면 도로를 전면 또는 부분 통제하고 인근 리조트의 직원과 투숙객 30여명에게 대피할 것을 권고했다.

일출 뒤에는 산불 진화 헬기 15대를 투입해 집중적으로 방수했다.

소방대원과 산불진화대는 건조한 날씨와 바람, 한파 등 악천후 속에서 고군분투한 것으로 전해진다.

북북서풍 바람이 초속 0.9∼2m로 불며 진화에 영향을 미쳤고 이날 새벽 영하 7.1도까지 떨어진 기온에 소방 호스가 얼어붙어 애를 먹기도 했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
    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
  2. 2쿠팡 ISDS 중재
    쿠팡 ISDS 중재
  3. 3평화위원회 출범
    평화위원회 출범
  4. 4박철우 우리카드 삼성화재
    박철우 우리카드 삼성화재
  5. 5이수혁 팬미팅 해명
    이수혁 팬미팅 해명

쿠키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