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중 기자]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송형종)이 운영하는 공연 물품 공유 플랫폼 〈리스테이지 서울〉의 운영 성과와 환경적 효과를 담은 「2025 리스테이지 서울 친환경 리포트」를 발간했다.
이번 리포트에 따르면 '리스테이지 서울'은 2025년 한 해 동안 공연 종료 후 폐기될 수 있었던 의상·소품·대도구 등 공연 물품 7,638점을 대여·위탁 방식으로 순환 활용해 약 59톤의 탄소 배출을 감축했다. 이는 약 2,700여 그루의 나무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량과 유사한 규모로, 승용차의 탄소 배출량 기준으로 환산할 경우 서울–부산 구간을 약 700회 왕복할 때 발생하는 양에 해당한다.
해당 절감 수치를 산정하기 위해 '리스테이지 서울'은 대여 물품 전수조사를 통해 각 물품의 크기, 재질, 무게 등을 항목별로 측정한 기초 데이터를 구축했다. 이후 문화예술 분야 환경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영국 비영리 단체 '줄리스 바이시클(Julie's Bicycle)'의 Creative Climate Tool을 지표로 활용해 물품별 탄소 배출량을 계산했다.
리스테이지 서울 공간사진 [사진제공=서울문화재단] |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송형종)이 운영하는 공연 물품 공유 플랫폼 〈리스테이지 서울〉의 운영 성과와 환경적 효과를 담은 「2025 리스테이지 서울 친환경 리포트」를 발간했다.
이번 리포트에 따르면 '리스테이지 서울'은 2025년 한 해 동안 공연 종료 후 폐기될 수 있었던 의상·소품·대도구 등 공연 물품 7,638점을 대여·위탁 방식으로 순환 활용해 약 59톤의 탄소 배출을 감축했다. 이는 약 2,700여 그루의 나무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량과 유사한 규모로, 승용차의 탄소 배출량 기준으로 환산할 경우 서울–부산 구간을 약 700회 왕복할 때 발생하는 양에 해당한다.
해당 절감 수치를 산정하기 위해 '리스테이지 서울'은 대여 물품 전수조사를 통해 각 물품의 크기, 재질, 무게 등을 항목별로 측정한 기초 데이터를 구축했다. 이후 문화예술 분야 환경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영국 비영리 단체 '줄리스 바이시클(Julie's Bicycle)'의 Creative Climate Tool을 지표로 활용해 물품별 탄소 배출량을 계산했다.
리스테이지 서울 공간사진 [사진제공=서울문화재단] |
공연 물품 재활용을 통해 달성한 환경적 성과는 곧 공연 제작 현장의 실질적인 비용 절감이라는 경제적 효과로 이어졌다. 공연 단체와 예술가는 공연 물품을 새로 제작하거나 구매하는 대신 공유·재사용하는 방식으로 제작 부담을 줄였고, 이를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약 3억 7천만 원의 공연 제작비를 절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로 운영 3년 차를 맞이한 '리스테이지 서울'은 2025년 기준으로 전년 대비 이용률이 약 3배로 증가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공연 물품 대여 서비스뿐만 아니라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고, 관련 기관과 ESG 협업을 추진하는 등 지속가능한 가치 확산과 자원 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2025 리스테이지 서울 친환경 리포트」는 리스테이지 서울 누리집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으며, 앞으로 매년 정기 발간을 통해 공연예술계 지속가능한 실천 사례와 환경적 성과를 시민과 예술계에 공유할 계획이다.
2025년 리스테이지 서울 친환경 리포트 요약 [사진제공=서울문화재단] |
서울문화재단 송형종 대표이사는 "이번 친환경 리포트는 공연 물품 재사용이 환경에 어떤 변화를 만들어내는지 구체적인 수치로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리스테이지 서울은 단순한 물품 대여를 넘어, 공연예술계가 공유와 재사용을 통해 제작 방식을 친환경으로 전환해 나가는 실질적 기반이 되고자 한다. 앞으로도 이러한 성과를 꾸준히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예술 현장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