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1 언론사 이미지

할머니 자개장 속에 쿠키런이 쏙…전통으로 빚은 '왕국의 유산'

뉴스1 김민재 기자
원문보기

'쿠키런:킹덤 아트 콜라보 프로젝트 특별전' 언론 공개회

조길현 대표 "미국 포함한 해외 국가에도 전시 수출 목표"



22일 서울 종로구 아라아트센터에서 열린 '쿠키런: 킹덤 아트 콜라보 프로젝트 특별전 - 위대한 왕국의 유산' 언론공개회에서 관계자가 전시를 살펴보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데브시스터즈가 지난 2년간 이어 온 아트 콜라보 프로젝트를 총망라한 전시로 오는 23일부터 4월 12일까지 개최된다. 2026.1.22/뉴스1 ⓒ News1 최지환 기자

22일 서울 종로구 아라아트센터에서 열린 '쿠키런: 킹덤 아트 콜라보 프로젝트 특별전 - 위대한 왕국의 유산' 언론공개회에서 관계자가 전시를 살펴보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데브시스터즈가 지난 2년간 이어 온 아트 콜라보 프로젝트를 총망라한 전시로 오는 23일부터 4월 12일까지 개최된다. 2026.1.22/뉴스1 ⓒ News1 최지환 기자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오색찬란한 전복과 소라 껍데기 빛깔 사이로 '다크카카오 쿠키'가 결연한 표정을 드러냈다. 할머니 댁 안방 자개장에서 보던 문양과 게임 캐릭터의 조합은 생소하면서도 자연스러웠다.

데브시스터즈(194480)는 22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쿠키런:킹덤 아트 콜라보 프로젝트 특별전 - 위대한 왕국의 유산' 언론 공개회를 열었다.

회사는 이달 23일부터 같은 장소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쿠키런:킹덤'의 서사를 확장하고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데브시스터즈는 2024년부터 무형유산 장인 및 현대 미술 작가 10명과 협업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그간 협업해 만든 작품 10점을 인터랙티브 전시 형태로 선보인다.

조길현 데브시스터즈 대표가 22일 서울 종로구 아라아트센터에서 열린 '쿠키런: 킹덤 아트 콜라보 프로젝트 특별전 - 위대한 왕국의 유산' 언론공개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데브시스터즈가 지난 2년간 이어 온 아트 콜라보 프로젝트를 총망라한 전시로 오는 23일부터 4월 12일까지 개최된다. 2026.1.22/뉴스1 ⓒ News1 최지환 기자

조길현 데브시스터즈 대표가 22일 서울 종로구 아라아트센터에서 열린 '쿠키런: 킹덤 아트 콜라보 프로젝트 특별전 - 위대한 왕국의 유산' 언론공개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데브시스터즈가 지난 2년간 이어 온 아트 콜라보 프로젝트를 총망라한 전시로 오는 23일부터 4월 12일까지 개최된다. 2026.1.22/뉴스1 ⓒ News1 최지환 기자


이날 간담회에는 작품을 만든 장인들과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업 과정과 전시 내용을 설명했다.

조길현 데브시스터즈 대표는 이번 특별전을 "가장 진보적인 방식과 전통문화의 만남"이라고 소개했다.


조 대표는 "쿠키런:킹덤의 이야기를 전통문화와 잇고, 이를 가장 진보적 방식인 미디어아트와 결합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류 열풍 속에서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많은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자 한다"고도 했다.

22일 서울 종로구 아라아트센터에서 열린 '쿠키런: 킹덤 아트 콜라보 프로젝트 특별전 - 위대한 왕국의 유산' 언론공개회에서 관계자가 전시를 살펴보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데브시스터즈가 지난 2년간 이어 온 아트 콜라보 프로젝트를 총망라한 전시로 오는 23일부터 4월 12일까지 개최된다. 2026.1.22/뉴스1 ⓒ News1 최지환 기자

22일 서울 종로구 아라아트센터에서 열린 '쿠키런: 킹덤 아트 콜라보 프로젝트 특별전 - 위대한 왕국의 유산' 언론공개회에서 관계자가 전시를 살펴보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데브시스터즈가 지난 2년간 이어 온 아트 콜라보 프로젝트를 총망라한 전시로 오는 23일부터 4월 12일까지 개최된다. 2026.1.22/뉴스1 ⓒ News1 최지환 기자


전시는 건물 지하 1층부터 지하 4층까지 이어진다. 총 6개의 전시실은 △의지 △역사 △지식 △행복 △연대 △화합을 주제로 구성했다. 이는 게임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와도 맞닿아 있다.


정기완 데브시스터즈 마케팅전략사업팀장은 "쿠키런 캐릭터들이 가진 고유 가치와 어울리는 작가들과 협업하고 싶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전시작 중에는 '의지' 전시실에 마련된 나전칠기 작품 '결의'가 눈길을 끌었다. 어둠 속에서 조명을 받은 자개는 거울에 반사되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작품을 만든 손대현 장인은 "젊은 세대가 나전칠기를 '할머니가 쓰시던 장롱' 정도로만 알고 있어 아쉬웠다"며 "평생을 바쳐온 일을 세계에 알리고자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22일 서울 종로구 아라아트센터에서 열린 '쿠키런: 킹덤 아트 콜라보 프로젝트 특별전 - 위대한 왕국의 유산' 언론공개회에서 관계자가 전시를 살펴보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데브시스터즈가 지난 2년간 이어 온 아트 콜라보 프로젝트를 총망라한 전시로 오는 23일부터 4월 12일까지 개최된다. 2026.1.22/뉴스1 ⓒ News1 최지환 기자

22일 서울 종로구 아라아트센터에서 열린 '쿠키런: 킹덤 아트 콜라보 프로젝트 특별전 - 위대한 왕국의 유산' 언론공개회에서 관계자가 전시를 살펴보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데브시스터즈가 지난 2년간 이어 온 아트 콜라보 프로젝트를 총망라한 전시로 오는 23일부터 4월 12일까지 개최된다. 2026.1.22/뉴스1 ⓒ News1 최지환 기자


이 밖에도 샌드아트나 자수장 등 형태로 쿠키런 IP를 재해석한 작품들이 눈에 띄었다.

데브시스터즈는 이번 전시를 기점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향후 미국을 시작으로 해외 각국에 전시를 수출하고자 한다.

조 대표는 "쿠키런 이용자의 70%가 해외 사용자"라며 "미국뿐만 아니라 대만, 태국, 일본 등 이용자가 많은 국가로 진출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가유산청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4월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조길현 데브시스터즈 대표(왼쪽 여섯번째)가 22일 서울 종로구 아라아트센터에서 열린 '쿠키런: 킹덤 아트 콜라보 프로젝트 특별전 - 위대한 왕국의 유산' 언론공개회에서 참여작가들과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데브시스터즈가 지난 2년간 이어 온 아트 콜라보 프로젝트를 총망라한 전시로 오는 23일부터 4월 12일까지 개최된다. 2026.1.22/뉴스1 ⓒ News1 최지환 기자

조길현 데브시스터즈 대표(왼쪽 여섯번째)가 22일 서울 종로구 아라아트센터에서 열린 '쿠키런: 킹덤 아트 콜라보 프로젝트 특별전 - 위대한 왕국의 유산' 언론공개회에서 참여작가들과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데브시스터즈가 지난 2년간 이어 온 아트 콜라보 프로젝트를 총망라한 전시로 오는 23일부터 4월 12일까지 개최된다. 2026.1.22/뉴스1 ⓒ News1 최지환 기자


minja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
    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
  2. 2쿠팡 ISDS 중재
    쿠팡 ISDS 중재
  3. 3평화위원회 출범
    평화위원회 출범
  4. 4박철우 우리카드 삼성화재
    박철우 우리카드 삼성화재
  5. 5이수혁 팬미팅 해명
    이수혁 팬미팅 해명

뉴스1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