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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표 '복지 안전망' 정책...시민이 체감하는 복지 지원 실현

아주경제 원주=강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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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예산 7226억 원 편성, 전 세대 아우르는 복지 안전망 강화
원강수 시장 "시민이 안전한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 최선"
원주시, 반도체 소부장 기업 케이투앤과 공장 증설 투자협약 체결
원주에서 창업한 소부장 전문기업, 생산 시설 확충해 성장 가속
[사진=원주시]

[사진=원주시]


강원 원주시는 올해 일반회계의 49%에 해당하는 7226억원을 복지예산으로 편성하고,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두터운 사회복지 안전을 강화해 시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 실현에 나선다.

시는 지난해 △국가유공자 및 보훈단체 지원 △청년 라운지 개소, △원주역 천사기부계단 리모델링 △복지위기가구 조기 발견 및 통합적 지원체계 구축 △국공립어린이집 3곳 설치 △어린이복합체험관 상상놀이터 놀비숲 조성 △어린이집 특별활동비 지원 △저소득층 생계·의료·주거·교육·자활 지원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활성화 △경로당 3곳 신축 및 19곳 그린리모델링 △노인일자리 7899개 제공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장애인복지시설 기능보강 △원주형 365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다함께돌봄센터 3곳 확충 및 이용료 지원 △디지털성범죄 특화형 상담소 개소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왔다.

2026년에도 원주시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맞춤형 복지서비스 기반 구축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 △저소득층 생활 안정 및 자립 역량 강화 △고령친화 사회기반 확충 △장애인 복지수준 향상 △공백 없는 돌봄 구축 등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다져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는 2025년 ‘원주 호국보훈공원 조성 사업’의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검토를 마무리하고,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사업비 186억원을 투입해 태장동 산124-2번지 일원에 호국보훈공원을 단계적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항일·전쟁·안보의 의미를 일상에서 되새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대한민국 동부권을 대표하는 국가급 보훈 거점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사진=원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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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2025년 10월 청년라운지 이스트(EAST)와 웨스트(WEST)를 개소해 청년 소통과 활동을 지원해 왔다. 2026년에는 이스트를 창업·리더 아카데미 등 교육·역량 강화 공간으로, 웨스트를 취업 지원 원스톱 서비스와 네트워크 중심 공간으로 특성화해 운영한다. 아울러 원데이 클래스, 청년 콘서트 등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해 청년 유입을 확대하고, 청년 주도의 정책 플랫폼으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전국 최초로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을 시작한 원주시는 대한민국 대표 나눔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6년에는 만종역에 천사기부계단을 신규 설치해 시민 건강과 복지를 함께 챙기는 기부 랜드마크로 확장할 계획이다.

어린이 복합체험관 ‘원주시 어린이 상상놀이터 놀비숲’ 운영을 내실화해 창의적 체험과 상상력 증진 기회를 확대한다. 또한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보육 환경을 더욱 촘촘히 조성해,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간다.


시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자활근로 참여자를 위해 원주의료원, 원주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헬스케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6년에는 짝수년도 출생 자활근로자 40명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30만원의 종합 검진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원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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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총 8650개의 일자리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소득 안정과 건강 증진을 동시에 도모한다.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바탕으로 참여자를 선정하고,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3월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맞춰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연계한 통합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상자 중심으로 서비스를 조정·연계해 어르신들이 거주 지역에서 지속적인 돌봄과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장애인의 쉼·소통·여가를 위한 전용 공간인 ‘장애인 쉼터’를 조성해 2026년 상반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사진=원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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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 도시 조성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추진해 향후 5년간 정책 비전과 실행 로드맵을 수립한다.


다함께돌봄센터 5곳을 신규 개소해 돌봄 인프라를 확충하고, 원주형 365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해 수요자 중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취약계층 아동 전수조사를 통해 위기 아동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아동센터 30곳과 다함께돌봄센터 10곳에서 온종일돌봄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이 밖에도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고독사 예방 △찾아가는 어린이집 맞춤형 컨설팅 △원주추모공원 봉안당 및 무실노인종합복지관 신축 △디지털성범죄 특화형 상담소 운영 활성화 △다문화 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세계문화축제 개최에도 힘쓸 계획이다.

원강수 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사회복지 예산을 확대해 위기의 순간 시민 누구나 안전할 수 있도록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원주시, 반도체 소부장 기업 케이투앤과 공장 증설 투자협약 체결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는 22일 오후 3시 30분, 원주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케이투앤(대표이사 김병열)과 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강수 시장, 김광래 도 경제부지사, 김병열 ㈜케이투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케이투앤은 원주시 기업도시에 소재한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으로, 자산과 고용을 꾸준히 확대하며 기술력과 기업 안정성을 함께 키워온 내실 있는 강소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케이투앤은 기업도시 본사에 106억원을 투자해 생산 시설을 증설하고, 15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이 과정에서 기업의 투자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증설 투자는 원주에서 창업한 케이투앤이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며 반도체 산업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생산 역량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본사를 원주에 두고 생산 기반을 유지한 채로 추가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지역 산업 생태계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증설을 통해 케이투앤은 반도체 핵심 공정에 필요한 소부장 제품의 공급 능력을 한층 강화하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비롯한 국내 반도체 산업 전반과의 연계를 확대한다.

원주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고, 기업의 성장이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2026년 시작과 함께 관내 기업의 공장 증설 투자가 잇따라 이뤄지고 있는 만큼, 이를 바탕으로 올해 유망 기업 유치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에서 시작한 기업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가 핵심 산업과 연결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유망 기업들이 지역에 뿌리를 두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원주=강대웅 기자 dwka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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