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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떠났지만 아직 선수 등록 안됐다…'임대 이적 가능성 염두'

포포투 이종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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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세쿠 코네는 이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로잔스포르에 합류했지만 임대를 떠난 것은 아니다.

영국 'BBC'는 21일(한국시간) "코네는 임대 이적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이네오스(INEOS) 산하의 또 다른 구단인 로잔스포르에서 훈련 중이다"라고 전했다.

2006년생, 말리 국적의 미드필더 코네가 맨유와 연결된 것은 지난해 7월이었다. 자국 리그 귀다르스 FC 유소년 팀에서 활약 중인 그는 지난 2023년에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에서 말리 국가대표로 선발돼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그의 활약에 힘입어 말리 역시 3위로 대회를 마무리하며 '돌풍의 팀'으로 이름을 날렸다. 이와 동시에 수많은 '빅클럽'들의 관심을 이끌기 시작했다.

그중 가장 강력하게 그를 원했던 팀은 맨유였다. 글로벌 매체 '포포투'는 2024년 7월 "이네오스의 전략 중 하나는 젊은 재능들을 영입하는 것이며, 그의 일환으로 코네를 영입할 것이다. 그의 가격 역시 합리적이며 맨유에게도 위험 부담이 적은 움직임이 된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맨유가 마타이스 더 리흐트, 누사이르 마즈라위 등 즉시 전력감을 영입하는데 집중하기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코네에 대한 이야기는 사라져 갔다.

레니 요로, 조슈아 지르크지, 더 리흐트, 마즈라위 등을 영입하며 나름대로 만족스러운 보강을 마친 맨유. 뜬금없이 코네 영입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맨유는 지지난해 8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유망한 미드필더 코네를 영입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그리고 10월에 곧바로 1군 훈련에 참가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얻었다.

올 시즌에 1군 데뷔가 유력했던 상황. 그럼에도 그에게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고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같은 이네오스 산하의 로잔스포르로 임대를 떠나는 것이 유력해 보인다. 매체는 "코네는 현재 로잔스포르에 합류해 훈련을 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선수 등록이 되어 있지 않다. 로잔스포르는 아직 그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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