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AI 모델 대형화에 따른 전력 소모 및 비용 상승 문제를 해결하고, 지능형 인프라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AI 시장은 GPU 서버의 전력 소모와 스토리지 증설 비용 급증으로 운영 효율성이 저하되고 있다. 세타온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통합 제어하는 ‘AI 커널’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단일 위상 파라미터 기반 동적 제어와 의미 기반 저장 기술을 통해 전력 효율과 스토리지 총소유비용(TCO)을 각각 30% 이상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데이터 중복 맥락을 제거하는 ‘업무형 영구기억’ 기술은 기업 데이터의 외부 유출을 차단하고 글로벌 대형 기술기업 종속에서 벗어난 ‘소버린 AI(Sovereign AI)’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티센씨티에스는 자사의 고성능 컴퓨팅(HPC) 인프라 설계 역량과 세타온의 커널 최적화 기술을 결합해 ‘AI 인프라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양사는 ‘아이티센 AI 이노베이션 데이터센터’에서 AI 서비스 개발, 테스트, 최적화 전 과정을 자동화한 시스템 모델을 공동 실증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커널 기술검증(PoC)을 통한 성능 지표 확보 ▲통합 AI 랙(Rack) 론칭 ▲공공·기업용 소버린 AI 플랫폼 구축 ▲동남아·일본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프라 운영 마진율을 15% 이상 높이고 라이선스 기반 고정 수익 모델을 확립한다는 전략이다.
한상욱 아이티센씨티에스 대표는 “세타온의 AI 커널 기술은 인프라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이라며 “양사의 시너지를 통해 공공 및 기업 고객의 에너지·비용 문제를 해결하고 차세대 AI 운영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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