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 전경.(전북사회서비스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사회서비스원이 올 한해 한 층 강화된 긴급돌봄서비스를 시행한다. 핵심은 지원 연령 확대와 재난 대응 기능 강화로 요약된다.
22일 서비스원에 따르면 기존 만 19세 이상이던 지원 대상은 만 13세 이상으로 확대된다.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도 기준에 따라 공공 긴급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긴급돌봄서비스는 질병이나 부상, 퇴원 후 회복기, 돌봄 제공자 부재, 재난 피해 등으로 일시적 돌봄 공백이 발생했을 때 제공되는 공공 돌봄 서비스다. 신청 후 최대 5일 이내 서비스가 연계되며 가사·일상생활 지원, 신체활동 보조, 이동지원, 방문 목욕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연·사회 재난 피해 상황에서의 돌봄 공백 대응 기능도 강화된다. 재난에 따른 보호자 부재나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경우, 긴급돌봄서비스를 통해 신속한 돌봄 지원이 가능해진다.
서비스는 30일 이내 최대 72시간 범위에서 요양보호사 등 전문 인력이 가정으로 방문해 제공한다. 이용 요금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는 면제, 초과의 경우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차등 부과된다.
서비스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시군에서 대상자로 선정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양열 전북사회서비스원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연령과 상황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도민이라면 누구나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특히 재난 상황에서도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공 돌봄의 책임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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