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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 대통령 "아프리카컵 우승 포상으로 2억원 현금과 땅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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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4년 만에 아프리카 정상에 오른 세네갈 축구대표팀이 파격적인 포상을 받는다.

로이터통신은 22일(한국시간) 바시루 디오마예 파 세네갈 대통령이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우승한 자국 대표팀 선수들에게 1인당 7500만 CFA프랑(약 2억원)의 현금 보너스와 해안가 토지를 지급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파예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수도 다카르에서 열린 대표팀 환영 행사에서 이 같은 포상 계획을 직접 발표했다. 세네갈 선수들은 '아프리카 챔피언'이라는 문구가 적힌 버스에 올라 다카르 해안도로를 따라 대통령궁까지 퍼레이드를 벌였고 시민 수천 명의 환호를 받았다.

[다카르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세네갈 축구대표팀 선수단과 코칭스태프가 20일(현지시간) 다카르에서 열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퍼레이드에서 트로피를 들고 우승을 자축하고 있다 2026.1.22 psoq1337@newspim.com

[다카르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세네갈 축구대표팀 선수단과 코칭스태프가 20일(현지시간) 다카르에서 열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퍼레이드에서 트로피를 들고 우승을 자축하고 있다 2026.1.22 psoq1337@newspim.com


세네갈은 19일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연장 전반 4분 파페 게예(비야레알)의 결승 골로 개최국 모로코를 1-0으로 꺾고 우승했다. 2021년 대회 이후 4년 만이자 통산 두 번째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정상이다. 세네갈은 이번 대회 우승 상금으로 850만 유로(약 146억원)도 확보했다.

포상 규모도 대폭 확대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 28명은 각각 7500만 CFA프랑을 받으며, 총 현금 보너스는 21억 CFA프랑에 달한다. 여기에 선수 전원에게는 1500㎡ 규모의 해안 토지도 제공된다. 세네갈축구협회 관계자들에게는 5000만 CFA프랑과 1000㎡ 토지, 대표팀 스태프들에게는 2000만 CFA프랑과 500㎡ 토지가 지급된다. 체육부 직원들에게도 총 3억500만 CFA프랑의 보너스가 책정됐다.

파예 대통령은 "여러분은 세네갈의 명예를 드높였다. 규율과 자신감을 갖고 함께 나아갈 때 극복하지 못할 도전은 없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선수단을 치하했다.


세네갈은 현재 국가 부채 문제로 재정 압박을 겪고 있지만, 정부는 대표팀의 성과를 국가적 성취로 평가했다. 세네갈 선수들은 2021년 첫 우승 당시에는 1인당 5000만 CFA프랑과 200㎡의 토지를 포상으로 받았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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