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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등 관계부처 합동, 농어촌 ESG 실천 인정기업·기관 68개 社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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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기자]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상생협력재단')은 2025년 농어촌 ESG 실천과 상생협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기업·기관 68개사(민간기업 17개사, 공공기관 51개사)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는 농어업·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조성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업·기관과 농어업·농어촌 간 상생협력 사례를 발굴·확산하고자 2022년부터 상생협력재단이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2024년에 평가 지표를 개선하고, 유사 제도인 농촌사회공헌인증제와 통합하는 등 제도를 확대·개편해, 해수부-농식품부-상생협력재단이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다.

2025년에는 농어촌 상생협력 사업을 실천 중인 기업·기관 대상으로 8월 20일부터 9월 19일까지 접수를 받고, 9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환경, 사회, 거버넌스 등 3개 분야 3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해 상생협력재단 내 농어촌 ESG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농어촌상생기금운영위원회가 최종 선정했다. 전년 대비 30%인 16개사(민간 4, 공공 12)가 증가했다.

이 가운데, 롯데케미칼은 5억 원 상당의 벼를 수매해, 지역의 복지단체, 자매마을, 봉사단체 등에 쌀을 기증해 사회(S) 부문에서 우수사례로 꼽혔다. 뿐만아니라 연간 농어촌 지원·협력 계획과 성과를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회사 누리집 등을 통해 상세히 공개한 점을 인정받아 거버넌스(G) 부문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김천 친환경 지구 맺기' 캠페인을 통해 김천지역의 미세먼지, 온실가스를 측정하고, 이를 저감 하기 위한 교육, 아이디어 워크숍 등을 진행해, 지역 주민을 환경 문제 해결의 주체로 육성했다는 점에서 환경(E) 부문 우수사례로 꼽혔다.


이 외에도 청소년 교육 쉼터 신설·운영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안정적 성장과 발전에 기여해 사회(S) 부문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농어촌 ESG 실천기업·기관에는 인정 패를 수여하고, 동반성장 지수 평가 우대, 농어촌 이에스지(ESG) 컨설팅 지원, 우수사례 홍보, 정부 정책 지원 대상 선정 시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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