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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단 아들 루카, 아프리카컵 2경기 정지…월드컵엔 영향 없어

뉴시스 김진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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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트=AP/뉴시스] 알제리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루카 지단(가운데). 2025.12.24.

[라바트=AP/뉴시스] 알제리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루카 지단(가운데). 2025.12.24.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랑스 전설' 지네딘 지단의 아들인 루카 지단(그라나다)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2일(한국 시간) "알제리 국가대표 루카 지단이 네이션스컵에서 2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으나,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출전은 허용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버지 지네딘 지단은 프랑스 대표팀에서 뛰었지만, 아버지의 피를 받은 루카 지단은 알제리 국가대표 수문장으로 활약 중이다.

그는 지난 11일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8강전에서 나이지리아에 0-2로 패배한 뒤, 상대 선수들과 난투를 벌였다.

루카 지단과 함께 충돌사태를 일으킨 수비수 라피크 벨갈리(엘라스 베로나)도 출전 정지 2경기 징계를 받았다.

알제리축구협회에도 10만 달러(약 1억5000만원)의 제재금이 부과되기도 했다.


다행히 루카 지단과 벨갈리가 받은 이번 징계가 오는 6월 미국, 멕시코, 캐나다에서 펼쳐지는 북중미 월드컵 출전에는 영향을 미치진 않는다.

12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오른 알제리는 J조에서 아르헨티나, 오스트리아, 요르단과 경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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