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보스 포럼에서도 한국과의 무역 합의를 언급했습니다.
자신의 경제 성과를 부각하며 한국을 파트너라 칭했는데요.
하마스를 향해선 무장해제를 강하게 촉구했습니다.
김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 국가들을 향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지 않다며, 반대로 자신은 경제의 기적을 이뤄냈다고 주장했습니다.
취임 1년 기자회견의 '자화자찬'을 반복하며 이번에도 한국과의 무역 합의를 핵심 성과로 꼽았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유럽 국가들과 일본, 한국은 우리의 파트너입니다. 특히 석유와 가스 분야에서 우리와 대규모 합의를 체결했습니다."
이런 협정이 경제 성장을 끌어올린다며 미국의 방식을 따르라고 주장한 겁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향해선 무장해제를 하지 않을 경우 군사 타격까지 시사하며 강하게 압박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앞으로 이틀에서 사흘, 확실히 앞으로 3주 안에 하마스가 그렇게 할지 안 할지 알게 될 겁니다. 실행하지 않으면 아주 빠르게 박살 날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구상으로 중동의 평화를 이뤘다고 생각한다며 각국에 가자지구 평화위원회 참여도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참여를 결정했다며 논란이 있더라도 모든 국가의 참여를 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논란이 되는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이들은 일을 제대로 해내는 사람들입니다."
다만 푸틴 대통령은 아직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초청한 60개국 가운데 지금까지 이스라엘과 벨라루스, 아르헨티나 등 20여개국이 합류하기로 했습니다.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는 당장 서명할 수는 없지만 관심이 있다며 참여 여지를 열어뒀고, 바티칸도 초청을 받아 교황이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을 대체하려는 속셈을 드러내며 논란이 적지 않은 만큼 프랑스와 영국, 덴마크 등 유럽 주요 국가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예린입니다.
[영상편집 김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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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린(y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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