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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산불 진화율 100%…뒷불 감시 돌입

연합뉴스TV 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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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남 광양에서 발생한 산불이 약 19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야간 비행이 가능한 수리온 헬기 투입이 진화에 큰 도움이 됐던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하준 기자.

[기자]


네, 전남 광양 산불 현장입니다.

최초로 불이 시작된 주택 인근에 나와 있는데요.

이곳엔 매케한 냄새가 진동하고 있고,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현장 곳곳을 둘러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3시에 발생했던 광양 산불은 오늘 오전 10시 30분을 기해 주불 진화가 선언됐습니다.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지만, 옥곡면·진상면 등 일대 주민 600여 명이 뜬눈으로 밤을 새워야 했습니다.

밤새 건조한 날씨에 강한 바람까지 불면서 진화 작업이 난항을 겪었는데요.


소방 당국은 국가 소방동원령을 발령해 총력 대응을 벌였습니다.

산림청은 야간에도 비행이 가능한 수리온 헬기와 열화상 장착 드론을 활용해 밤샘 진화 작업을 실시했는데요.

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번 수리온 헬기 투입이 야간 시간대 산불 화선 파악에 큰 도움이 됐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그 결과, 오전 헬기 투입이 본격 재개되기 전 진화율을 90%까지 끌어올렸습니다.

현재는 주불 진화를 마치고 뒷불 감시 체제로 전환한 상탭니다.

이번 산불 영향 구역은 49㏊로 확인됐습니다.

산불 조사 감식반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전남 광양에서 연합뉴스TV 하준입니다.

[현장연결 김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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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ha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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