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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널스의 상징이 돌아왔다…'레전드 포수' 몰리나, STL 사장 특별 보좌역으로 '친정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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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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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은혜 기자]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올스타 포수' 야디어 몰리나가 프런트로 친정팀에 복귀한다.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몰리나를 차임 블룸 야구 운영 사장의 특별 보좌역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몰리나는 카디널스의 포수진은 물론 마이너리그 시스템 전반의 포수들과 함께 일하며, 이들 선수의 육성 커리큘럼을 형성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오승환, 김광현과도 함께 유니폼을 입고 뛰면서 한국 야구팬들에게도 익숙한 이름의 몰리나는 세인트루이스에서 19시즌을 뛰며 월드시리즈 우승 2회, 내셔널리그 올스타 10회, 골드글러브 수상 9회를 기록했다.

선수 생활 전부를 세인트루이스에서 보낸 몰리나는 2184경기에 나서며 단일 구단에서 포수로 출장한 경기 수에서 메이저리그 역대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몰리나는 세인트루이스 투수 애덤 웨인라이트와 배터리로 함께 거둔 최다 승수(213승)와 최다 선발 경기 수(328경기)에서도 MLB 기록을 세웠다. 또한 몰리나는 2005년부터 2019년까지 개막전 포수로 15시즌 연속 선발 출전이라는 메이저리그 기록을 갖고 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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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오랜 동료였던 알버트 푸홀스와 함께 은퇴한 몰리나는 지난 시즌 올리버 마몰 감독의 초청으로 두 차례 게스트 코치 자격으로 팀에 복귀한 바 있다. 그 이전까지는 2022년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친 이후, 2023년 애덤 웨인라이트의 은퇴 기념식에 참석한 것이 부시 스타디움 방문의 유일한 사례였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훗날 메이저리그 감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몰리나는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푸에르토리코 대표팀 감독도 맡고 있는 만큼, 플로리다주 주피터에서 열리는 세인트루이스의 스프링캠프 일정 중 일부에도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블룸 사장은 성명을 통해 "몰리나를 다시 카디널스 조직으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그는 엘리트 경쟁자이자 꾸준한 승자이며, 포지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이다. 이번 새로운 역할을 통해 유니폼 안팎에서 많은 기여를 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몰리나는 우리의 포수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제공하고, 포수 및 경기 운영 전략에 대해 코칭스태프를 자문하며, 그의 독보적인 시각을 통해 나와 프런트 오피스에 귀중한 관점을 제공할 것이다. 무엇보다 승리에 필수적인 높은 기준, 세부 사항에 대한 집중력, 그리고 챔피언십 마인드를 선수들에게 심어주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thec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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