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레오. 한국배구연맹 제공 |
진에어 2025~2026 V-리그 올스타전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역대 최다 출전자부터 첫 올스타 무대를 밟는 뉴페이스까지 춘천에서 팬들을 위한 배구 축제가 펼쳐진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주최하는 진에어 2025~2026 V-리그 올스타전은 오는 25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다. 역대 올스타전 최다 출전자를 비롯해 처음 올스타전에 나서는 선수들이 팬들을 맞이하는 가운데 최고의 서브킹·퀸과 최강 리베로를 가리는 콘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번 올스타전에 나서는 선수 가운데 남녀부를 통틀어 가장 많이 올스타 무대를 밟은 선수는 17회 출전에 빛나는 양효진(현대건설)이다. 양효진은 2008~2009시즌부터 도쿄 올림픽 예선에 따른 미개최 시즌(2019~2020)을 제외하고 17시즌 연속 올스타에 선발됐다.
남자부에서는 한선수(대한항공)와 신영석(한국전력)이 각각 14회 출전으로 공동 1위에 올라 있다. 특히 신영석은 2020~2021시즌부터 6시즌 연속 남자부 팬 투표 1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증명했다.
올스타에 처음 출전하는 선수들도 눈길을 끈다. K-스타에는 남자부 베논(한국전력), 이우진(삼성화재), 김진영(현대캐피탈), 여자부 레베카·서채현(이상 흥국생명), 박혜민·최서현(이상 정관장), 유서연(GS칼텍스), 타나차(한국도로공사)가 이름을 올렸다. V-스타에는 남자부 김우진(삼성화재), 차지환(OK저축은행), 여자부 이선우(정관장), 시마무라(페퍼저축은행)가 첫 올스타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진에어 스파이크 서브킹&퀸 콘테스트도 열린다. 남자부에는 레오(현대캐피탈), 러셀(대한항공), 비예나(KB손해보험), 베논 등 외국인 선수들과 한태준(우리카드), 이우진, 신장호(OK저축은행) 등 국내 선수들이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역대 남자부 최고 기록은 문성민 현대캐피탈 코치가 2016~2017시즌에 세운 123km이며, 2위 기록(122km) 역시 문성민 코치가 보유하고 있다.
여자부에서는 2013~2014시즌 카리나(IBK기업은행)가 기록한 100km가 최고 기록으로 남아 있는 가운데 이번 올스타전에서는 김희진(현대건설), 이선우, 서채현, 전수민(IBK기업은행), 타나차, 유서연, 시마무라가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베스트 리베로 콘테스트에서는 남자부 박경민(현대캐피탈)과 정민수(한국전력), 여자부 임명옥(IBK기업은행)과 문정원(한국도로공사)이 경쟁한다.
선수들의 색다른 모습도 볼 수 있다. 이번 올스타 테마곡 ‘푸른 호수 춘천 하늘 아래’ 안무 공모전에 선정된 팬 3팀은 원하는 선수들과 함께 올스타 무대에서 안무를 선보이며 추억을 쌓는다. 올스타전에서는 남녀부 세리머니상과 MVP도 각각 선정되며 기자단 현장 투표로 수상자가 가려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