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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어린이가 안전한 충남'에 110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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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돌봄 등 7개 분야 60개 과제 추진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


[더팩트ㅣ내포=노경완 기자] 충남도가 어린이 안전 강화를 위해 올해 1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충남도는 어린이 교통안전과 식품·환경·시설 안전, 안전교육, 돌봄, 약취·유인 예방 등 7개 분야 60개 세부 과제를 담은 '2026 충남도 어린이안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제1차 어린이안전 종합계획(2022~2026)의 마지막 연도 이행계획이다. 도 자체 사업과 시군별 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마련됐다.

교통안전 분야에서는 어린이 등하굣길 보호시설과 범죄 예방 기반 시설 확충에 집중한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400곳으로 확대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사업도 80곳으로 늘려 보행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안전교육 분야는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돌봄 분야에서는 365일 24시간 아동돌봄 거점센터와 마을돌봄터를 확충해 돌봄 공백을 줄인다.

또 약취·유인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한 예방 캠페인과 안전물품 보급을 추진하고, 개학기와 여름철 물놀이 등 계절별 안전사고 예방 점검도 강화할 방침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최우선 가치"라며 "도와 시군, 지역 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정책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한 충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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