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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대 할부, 3000만원대, 전문 정비 … 기아 전기차 '벽' 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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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정 기자]
기아 EV 라인업. 왼쪽부터 EV9, EV6, EV3, EV4, EV5. 사진=기아자동차

기아 EV 라인업. 왼쪽부터 EV9, EV6, EV3, EV4, EV5. 사진=기아자동차



[디지털포스트(PC사랑)=김호정 기자 ] 기아가 국내 전기차 시장 확대를 위해 고객 지원을 강화한다. 전기차 구매부터 이용, 교체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고객 부담을 낮춰 전기차 접근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기아는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는 예비 고객부터 기존 보유 고객까지, 구매·이용·교체 전 주기에 걸쳐 체감 혜택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기차 구매 시점의 초기 부담을 낮추기 위해 초저금리 할부와 잔가보장 유예형 할부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EV3와 EV4를 대상으로 0%대 초저금리 할부와 잔가보장 유예형 할부를 운영해 초기 비용과 월 납입 부담을 낮췄다. EV3·EV4를 잔가보장 유예형 할부로 이용하면 M할부 유예형 정상금리 대비 2.7%p 낮은 1.9% 금리가 적용되며(36개월 기준), 차량가의 최대 60%를 만기까지 유예할 수 있다. 중도상환 수수료도 전액 면제돼 고객은 언제든 잔여 원금을 상환하고 할부를 종료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일부 차종은 월 10만원대 후반 수준으로도 전기차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상품 경쟁력도 끌어올렸다. 기아는 이날부터 계약을 시작하는 EV5 스탠다드 모델의 가격 진입 장벽을 낮춰, 실구매가를 3400만원대까지 기대할 수 있을 만큼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책정했다.

EV5 롱레인지 모델의 판매가격은 에어 4,575만 원 어스 4,950만 원 GT라인 5,060만 원이다. (※전기차 세제혜택 적용 후 개별소비세 3.5% 기준)


여기에 정부와 지자체 보조금, 전환지원금까지 적용하면 서울시 기준 에어 3,728만 원 어스 4,103만 원 GT라인 4,213만 원 수준으로 실 구매가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EV6 모델도 300만원 조정해 고객 혜택을 늘렸다. 정부와 지자체 보조금, 전기차 전환지원금까지 적용하면 서울시 기준 라이트 3,579만 원 에어 4,059만 원 어스 4,459만 원, 롱레인지 모델 라이트 3,889만 원 에어 4,369만 원 어스 4,769만 GT라인 4,829만 원 수준으로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비스 강화도 병행한다.


기아는 전국 17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750여 개 오토큐를 통해 정비 서비스에 대한 고객 편의를 폭넓게 제공하는 동시에, 향후 모든 서비스 거점에 전기차 전문 정비 인력 'KEVT PRO(Kia EV Technician Level-up Program)'를 확대 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전압 배터리의 부분 수리가 가능한 서비스 거점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고 전기차 시장 대응도 강화한다. 기아는 현재 시행 중인 '중고 전기차(EV) 품질 등급제'를 고도화하고, 전기차 재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을 확대해 잔존가치에 대한 불안을 완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전기차 교체 장벽을 낮추고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기아 관계자는 "전기차를 한 번 경험한 고객이 다시 기아를 찾을 수 있도록 전 과정에서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며 "국내 전기차 대중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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