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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상승 심리 쏠림 완화되나…1460원대서 숨고르기

이데일리 장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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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7원으로 개장해 횡보세…오전 중 1464.2원까지 하락
대통령 발언 등 수급완화 기대감 지속
"1480원대 고점 확인…하단 조금씩 낮아지는 흐름 전망"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원·달러 환율은 22일 하락 압력이 다소 우세한 가운데, 1460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전날 이재명 대통령의 환율 하락 전망 발언과 국민연금의 국내 투자 비중 확대 계획 등이 기대 심리 쏠림 완화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 AFP)

(사진= AFP)




이날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오전 11시 15분 현재 환율은 전일대비 2.2원(0.22%) 내린 1468원을 기록하고 있다. 1467원으로 장을 시작한 이후 1464.2원까지 떨어졌다가 오르긴 했으나 전일대비 내림세를 유지하면서 비교적 변동성이 작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만 해도 장중 고가가 1481.4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21일 기자회견에서 “관련 책임 당국에 의하면 한두 달 정도 지나면 1400원 전후로 떨어질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가능한 수단들을 발굴해내고 또 환율이 안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민연금의 국내 투자 비중 확대 소식도 환율 하락에 한몫을 했다. 국민연금은 오는 26일 기금운용위원회를 열고 국내외 투자 비중 조정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문다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환율 상승 심리가 근본적으로 진정이 된 것 같지는 않지만 전날 대통령 발언과 국민연금 국내 투자 비중 확대 소식이 환율 하향에 도움이 됐다고 본다”면서 “상단은 1480원대로 놓지만 하단이 점차 낮아지는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저가 매수 유입이나 (환율이) 올라가려는 힘도 있겠지만 원화만 단독으로 평가 절하될 것으로 보기엔 과도하다”며 “단기적으로도 심리 쏠림이 완화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8.78선에서 보합권 흐름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 국가들에 대한 ‘그린란드 관세’ 위협을 철회하면서 ‘셀 아메리카’가 진정됐고 위험자산 선호 심리도 회복됐다.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주식시장에서 7000억원대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장중 5000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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