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록현 기자] 충북 음성군은 지난 21일 한파경보가 발효되고 오는 24일까지 아침 최저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강력한 한파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군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기상청 기준에 따르면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거나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발령된다.
이번 한파는 북극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전망돼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기상청 기준에 따르면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거나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발령된다.
이번 한파는 북극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전망돼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군은 한파경보가 발표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소집해 한파 대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으며 한파 쉼터 일제점검과 도로결빙 예방을 위한 제설작업 실시, 취약계층 안부확인, 시설하우스 점검 등 한파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한파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분야별 주민 행동요령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군은 건강관리를 위해 외출 시에는 내복, 목도리, 모자, 장갑 등을 착용해 신체 보온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며 여러 겹의 옷을 겹쳐 입는 것이 보온성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다.
특히 노약자와 심뇌혈관 질환자는 무리한 신체활동이나 장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후에는 손발을 씻고 과도한 음주를 피해야 한다.
만약 심한 떨림이나 언어장애 등 저체온증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으로 이송하고 동상 부위는 비비지 말고 따뜻한 물에 담가 조치해야 한다.
겨울철 빈번한 수도계량기 동파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계량기함 내부를 헌 옷이나 보온재로 채우고, 외부는 테이프로 밀폐해 찬 공기를 차단해야 한다. 장기간 집을 비우거나 한파가 지속될 때는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물이 흐르도록 하는 것이 동파방지에 효과적이다.
교통안전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철 도로는 눈에 보이지 않는 '블랙아이스(도로 살얼음)'가 발생하기 쉬워 평소보다 감속운행하고 차간 거리를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
농축산분야 피해예방을 위해 비닐하우스는 작물별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축사는 샛바람을 차단해 보온을 유지해야 한다.
이길동 음성군 재난안전과장은 "한파특보 발효에 따라 24시간 상황관리와 함께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확인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개인건강 관리와 시설물 점검 등 행동요령을 숙지해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음성=김록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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