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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창립 57주년 맞아 ‘강한 체질’ 경영 선언

헤럴드경제 윤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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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체질로…내실 성장·파트너십도 강조
윤진오 동부건설 대표이사(첫째줄 좌측 네번째)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회사 발전을 염원하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동부건설 제공]

윤진오 동부건설 대표이사(첫째줄 좌측 네번째)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회사 발전을 염원하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동부건설 제공]



[헤럴드경제=윤성현 기자] 동부건설이 창립 57주년을 맞아 새로운 경영 방침으로 ‘강한 체질’을 선언하고, 안전·수익성·파트너십을 중심으로 지속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동부건설은 2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창립 57주년 기념식을 열고, 지난 반세기 이상의 성장 과정을 돌아보며 올해 경영 목표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념식에는 윤진오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및 협력사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기 근속자 및 우수 직원에 대한 포상과 함께 우수 협력사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아울러 임직원들이 각자의 비전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함께 날리는 퍼포먼스를 통해, 경영 목표 달성과 새로운 도약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윤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동부건설은 ‘하면 된다’가 아니라 ‘해내야 한다’는 각오로 현장을 완성하며 신뢰를 쌓아왔다”며 “도전이 성과로 이어지고, 불가능해 보이던 공정을 기준으로 만들어 온 힘은 끝까지 책임지는 동부건설만의 저력”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표는 올해 경영 방향으로 ▷현장 중심의 안전 경영 ▷수익성 기반의 내실 성장 ▷협력사와의 상생을 통한 경쟁력 강화 등 세 가지 축을 제시했다. 그는 “모든 의사결정은 ‘회사를 더 강하게 만드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안전에 대해서는 “단순한 관리 대상이 아닌 조직의 체질로 자리 잡아야 할 가치”라고 강조하며, 위험 요소 발견 시 즉시 공유·개선을 추진하는 현장 중심 안전 문화를 통해 품질과 신뢰의 선순환 구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협력사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협력은 단순한 거래를 넘는 파트너십”이라며, 예측 가능한 공정 운영과 원칙 있는 계약 문화를 통해 현장의 안정성과 회사의 수익 구조를 함께 끌어올리겠다는 뜻을 밝혔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이번 기념식은 지난 성과를 되짚는 것을 넘어 향후 경영 전략을 함께 공유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안전·수익성·파트너십을 중심으로 중장기 성장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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