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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사고 사회통합전형 6년 연속 미달…"선발 규모 점검해야"

뉴시스 구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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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학원, 자사고 사회통합전형 모집 인원 분석
[서울=뉴시스] 서울 휘문고등학교의 모습. (사진=뉴시스 DB) 2020.08.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휘문고등학교의 모습. (사진=뉴시스 DB) 2020.08.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서울권 지역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사회통합전형에서 모든 학교가 6년 연속 모집 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종로학원이 서울권 지역자사고 14개교 사회통합전형을 분석한 결과 2026학년도 평균 경쟁률은 0.36대 1에 불과했다. 휘문고 사회통합전형에는 98명 모집에 5명이 지원해 0.0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세화고 0.07대 1, 세화여고 0.13대 1, 양정고 0.15대 1 순이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이화여고 사회통합전형 역시 경쟁률은 0.79대 1에 그쳤다.

서울권 지역자사고 사회통합전형 경쟁률은 2021학년도 0.29대 1 이후 6년 연속 1명을 넘기지 못하며 미달됐다.

서울을 포함한 전국 22개 자사고 사회통합전형 역시 평균 경쟁률은 6년 연속 미달인데 2026학년도에는 0.52대 1이었다. 경인권 2개교는 2024학년도, 지방권 6개교는 2023학년도를 제외하고 5개년 평균 경쟁률이 미달이다.

현재 자사고는 전체 선발 인원 중 20%를 사회통합전형으로 뽑고, 미달될 경우 미선발된 인원의 50% 범위 내에서 일반전형으로 선발한다.

종로학원은 "학령인구가 부족해지고 내신 따기에 유리한 학교 선호도가 집중되고 있어서 지금의 지원 상황을 볼 때 사회통합전형 정원을 채우는 건 불가능"이라며 "선발 규모가 적정한지에 대해 살펴봐야 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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