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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드와이트 외국인학교, 9학년부터 대입·진로 상담 'UCC' 도입… “조기 설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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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niting the Spark of Genius”

서울 드와이트 외국인학교(Dwight School Seoul, 이하 DSS)가 9학년 학생부터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돕는 '대학·진로 상담(University and Career Counseling, 이하 UCC)'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DSS는 대입 준비의 시작점을 기존 IB 디플로마(DP) 과정이 아닌 9학년(MYP 과정)으로 앞당겨 학생 개개인에게 맞춘 진로 로드맵을 조기에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과 관심사를 명확히 파악하고 실현 가능한 진로 목표를 설정하도록 지원한다.

9학년 학생은 주 1회 진행되는 UCC 세미나를 통해 학업 목표와 관심 분야를 탐색하며 1:1 맞춤 상담으로 적성을 구체화하는 과정을 거친다. 학교 측은 학부모 대상 워크숍과 대학 방문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가정과 연계된 진로 지도가 이루어지도록 돕고 있다.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최근 1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는 졸업생 초청 패널 토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졸업생은 대학 생활과 진로 여정, 졸업 후 경로 등 실질적인 경험을 공유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재학생은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조기 준비와 신중한 의사결정의 중요성을 체감했다"고 말했다.

칼리나 카터(Kaleena Carter) UCC 담당 교사는 "급변하는 전 세계 대학 입학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선제적인 정보 습득과 준비가 필수적"이라며 "학생 개개인의 필요에 맞춰 유연하고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DSS 관계자는 "9학년의 기초 탐색 단계부터 본격적인 대입 준비 시기까지 연속성 있는 지도를 제공해 학생들이 충분한 정보와 자신감을 가지고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투데이/윤이나 기자 (dlsk99@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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