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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베트남 노스코 조선소와 선박 건조 등 조선산업 손잡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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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대표단(오른쪽)이 베트남 꽝닌성에서 노스코 조선소 대표단과 선박 신조 분야에서의 장기 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베트남 노스코 조선소 제공

한화오션 대표단(오른쪽)이 베트남 꽝닌성에서 노스코 조선소 대표단과 선박 신조 분야에서의 장기 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베트남 노스코 조선소 제공


【하노이(베트남)=부 튀 띠엔 통신원】한화오션이 베트남 북부 지역 주요 조선·수리 시설 중 하나인 노스코 조선소와 선박 건조에 대한 장기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22일 노스코 조선소에 따르면 한화오션 대표단은 최근 베트남 꽝닌성에 위치한 노스코 조선소 공장을 방문해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양측이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선박 건조 분야에서의 전략적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또 베트남 조선 산업 전반의 기술 수준과 공정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현지에서는 평가하고 있다.

회의에서 한화오션과 노스코 조선소는 현대 조선 산업의 발전 트렌드와 선박 건조를 위한 첨단 기술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양측은 선박 생산의 품질, 효율성,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장기적 협력 가능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노스코 측은 "국제적인 경험과 기술력, 높은 신뢰도를 보유한 한화오션과 탄탄한 인프라·숙련된 엔지니어 인력을 갖춘 노스코 조선소가 협력할 경우 향후 실질적인 시너지를 창출하고 베트남은 물론 역내 조선 산업 발전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베트남 노스코 조선소는 2009년에 설립된 조선소로, 선박 수리·개조·업그레이드와 신조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노스코 조선소는 최대 약 8만 DWT급 선박을 인양할 수 있는 현대적인 싱크로리프트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파나막스급을 포함한 대형 선박 여러 척을 동시에 작업할 수 있는 다수의 드라이 버스를 보유하고 있다.

vuutt@fnnews.com 부 튀 띠엔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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