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진화하는 특수진화대 |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남 광양시 옥곡면 묵백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을 22일 오전 10시 30분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3시 31분 주택화재 비화로 발생한 이 산불은 인명과 주요시설 피해 없이 18시간 59분 만에 진화됐다.
산불영향구역은 총 49㏊다.
산림당국은 야간 산불로 이어짐에 따라 진화장비 108대와 진화인력 997명을 긴급 투입해 밤새 산불 확산 저지에 나섰으며,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25대를 투입했다.
이번 산불 진화에는 야간 비행이 가능한 수리온 헬기가 첫 야간 산불화선 파악 임무에 투입돼 야간 진화작업의 효율성을 높였다고 당국은 설명했다.
주불이 진화됨에 따라 잔불 정리 및 뒷불 감시 체제로 전환하는 한편 산불조사 감식반의 현장 조사를 거쳐 정확한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전날 오후 8시 23분께 부산 기장군 기장읍 청강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도 인명과 주요시설 피해 없이 13시간 37분 만인 이날 오전 10시 진화 완료했다.
공장화재 비화로 발생한 이번 산불의 영향구역은 총 13㏊다.
산림당국은 산불이 발생하자 진화장비 91대, 진화인력 452명을 투입하고,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15대를 띄워 오전 10시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벌여 발생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인호 산림청장은 "강한 바람으로 산불이 확산하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진화자원을 투입하고 밤샘 진화작업을 실시해 산불 확산세를 차단할 수 있었다"며 "잔불 진화작업에도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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