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이효정 기자)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코미디를 통해 지역 상생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1일 공개된 '피식대학' 영상에는 양산시와 양주시 공무원이 직접 출연해 정재형, 김민수와 함께 콩트 형식의 상황극을 선보였다. 두 지역의 특징과 행정 이야기를 유쾌한 개그로 풀어내며 딱딱할 수 있는 지역 홍보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했다.
영상에서 김민수는 양산시 캐릭터 인형을 활용한 재치 있는 개그로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닮은꼴 캐릭터 설정을 통해 지역 캐릭터 홍보까지 자연스럽게 연결했다. 정재형 역시 안정적인 진행과 재미있는 애드리브로 콘텐츠의 흐름을 이끌며 완성도를 높였다.
영상 공개 이후 댓글 반응도 뜨거웠다. 양산시 공식 유튜브 계정은 "양주 운동된다 이거 끝나고 나면 스트레스 많이 받을 거야"라는 댓글을 남겼고, 서울시 공식 유튜브 계정도 "서울시민 '재형'! 너 서울시 대표 할래 말래?"라며 댓글을 남겼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충주시도 콘셉트 잡아서 데려와", "이걸로 양산과 양주에 대해 알 줄이야"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웃음을 앞세운 피식대학의 지역 협업 콘텐츠가 지자체 홍보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피식대학은 그동안 양주시 공무원들과의 협업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며 지역 홍보에 힘써왔다. 지난해 12월에는 공무원들과 함께 '첫눈 챌린지'를 진행해 딸기 등 지역 특산물을 알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양산시와의 협업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피식대학은 과거 경북 영양군 희화화 발언으로 지역 비하 논란을 겪은 이후 영양군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지역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코미디와 지역 홍보를 결합한 이들의 시도가 또 어떤 지자체와의 협업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피식대학'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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