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사의를 표명한 우상호 정무수석이 18일 청와대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1.18. photocdj@newsis.com |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22일 "현직에 있을 때는 이 질문에 답을 못했는데 이제 그만뒀기 때문에, 강원도에 가서 봉사하고 싶다"며 오는 6월 지방선거 강원도지사 출마를 공식화했다.
우 전 수석은 이날 오전 KBS라디오 전격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사직 뒷 이야기에 대해서는 "한 열흘 전쯤에 '뜻한 바가 있으니 1월쯤에는 그만둬야 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말씀드렸다"며 "비서실장께서 '어차피 나갈 사람이면 신년 기자회견은 신임 수석이 배석하는 게 맞겠다'고 해서 조금 당겨진 셈"이라고 했다.
지선 출마를 위해 사직할 청와대 참모진 수에 대해서는 "그렇게 많지 않다. 전체적으로 6~7명 수준"이라고 답했다.
홍익표 신임 정무수석에 대해서는 "원만하고, 대통령이 당대표하실 때 원내대표 했고, 정청래 대표 등 지도부와도 대화가 잘 될 분이고, 두루두루 호흡이 잘 맞을 수 있는 조건을 가진 분"이라며 "다른 경쟁자가 없었다고 봐도 된다"고 전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의 대전·충남 차출론에 대해서는 "강훈식 실장 같은 경우 청와대 오기 전부터 충남도지사 생각이 있었다"며 "남은 건 대통령이 풀어줄 수 있느냐다. 본인이 먼저 출마하겠다고 대통령한테 말씀드리기는 쉽지 않지 않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 개인적으로는 강훈식 실장 정도는 대전·충남이 통합되면 뛰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며 "지금은 두 지역(대전·충남, 광주·전남)의 통합에 매진하고 있지만 이게 끝나면 (나머지) 3특인 강원도, 전라북도, 제주도 등 특별자치도에 대한 지원책이 발표될 것"이라고 했다.
다만 김용범 정책실장의 호남 차출설에 대해서는 "제가 볼 때 특히 호남 쪽에 대통령 참모가 누가 나온다, 그건 실현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설날 특별사면이 없을 거라는 전망에 대해서는 "지난번 광복절 사면 이후에 연말 연초에 사면을 할 건가 말 건가 잠깐 검토한 적은 있었지만, 지금은 특별히 사면을 해야 할 이유는 없다고 판단하셨다"며 "아마 지방선거 이전에 사면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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