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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인적분할 개인주주 간담회 개최…신뢰 제고 의지 표명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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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기업 디스카운트 해소 방안 설명
㈜한화 개인주주 50여 명 참석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 ./사진=㈜한화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 ./사진=㈜한화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한화가 최근 발표한 인적분할 목적과 향후 기업 비전 및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공유했다.

㈜한화는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개인 주주 대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4일 ㈜한화 이사회에서 결의된 인적분할에 대한 개인 주주 이해를 돕고 소통을 강화해 주주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개인 투자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한화는 이번 간담회 이후 홍콩과 싱가포르 등 해외 투자자 대상 간담회도 개최하며 지속적으로 주주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 ㈜한화는 인적분할 핵심 목적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최적화를 통한 '복합기업 디스카운트 해소'를 꼽았다. 존속법인과 신설법인 사업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사업군별 전략 및 투자 최적화로 시장 재평가를 유도한다는 복안이다.

한상윤 ㈜한화 IR담당 전무는 "복합기업으로서 시장에서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던 만큼 이번 분할을 통해 자회사 기업 가치를 온전히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화는 간담회에서 주주환원정책 확대 의지를 강조했다. 임직원 성과보상분 제외 자사주 445만주 전량 소각과 최소 주당 배당금(DPS) 1000원(보통주 기준) 설정 등 인적분할 발표 당시 내놨던 주주환원정책 실행 의지를 밝혔다. 향후 자회사 성장 상황 등을 고려해 지속적인 배당 확대도 검토하겠다고 했다.

이날 한 주주는 "추가적인 주주환원정책이 있는지” 질문했다. 이에 ㈜한화는 "현재 확정된 계획은 없으나 추후 검토하게 되면 공시 등을 통해 투명하게 소통하겠다"고 답했다.

㈜한화 관계자는 이번 주주 간담회 개최와 관련 "앞으로도 투명 경영과 지속적 주주 소통을 강화하고 시장에서 제대로 된 기업가치를 인정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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